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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 즐라탄, 코로나양성 자가격리 조치…“다른 선수들 음성”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AP=연합뉴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AP=연합뉴스

 
이탈리아 프로축구 AC밀란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4일(한국시간) AC밀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즐라탄이 2차 테스트를 거쳐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며 “클럽은 즉시 관계당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즐라탄은 즉시 집에 격리조치 됐고, 다른 선수들과 스태프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AC밀란은 전했다.
 
앞서 즐라탄은 이달 초 AC밀란과 내년 6월 30일까지 재계약했다.  
 
1999년 말뫼(스웨덴)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한 즐라탄은 이후 아약스(네덜란드), 인터 밀란(이탈리아), FC바르셀로나(스페인), AC밀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등 명문 클럽을 거쳐 LA 갤럭시(미국)에서 뛰고 지난 1월 다시 AC밀란에 입단했다.
 
즐라탄은코로나19와 부상 등 크고 작은 변수 속에서 20경기에서 나서 11골을 터트렸고, AC밀란은 부진에서 벗어나 세리에A 6위로 시즌을 마치며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또한 그는 지난 22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라운드 볼로냐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면서 두 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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