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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올해 한국 성장률 -1.5%→-0.9% 상향 조정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24일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5%에서 –0.9%로 0.6%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사진은 21일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뉴스1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24일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5%에서 –0.9%로 0.6%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사진은 21일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뉴스1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6%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S&P는 24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회복’ 보고서에서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5%에서 –0.9%로 올렸다. S&P는 “무역 호조와 소비자 지출 증가를 반영해 한국, 중국, 대만, 베트남의 2020년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2021년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4%에서 3.6%로 낮춰잡았다. 숀 로치 S&P 아태 지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제부터가 힘든 시기”라며 “정부의 지원 정책이 줄어들면 실제 피해 규모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P는 아태 지역 경제가 올해 –2% 역성장을 기록한 뒤 내년에는 6.9%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전 추정치보다 약 5%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보고서는 “고용률이 경기 회복의 강도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며 “대부분 국가의 경우 2022년은 돼야 코로나19 이전의 고용률을 회복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무역과 제조업 부문이 아태지역 경제성장을 일부 견인하고 있지만, 자체적으로 지속가능한 경기회복을 위해선 서비스 산업이 살아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2%에서 2.1%로 올렸고, 일본은 –4.9%에서 –5.4%로 내렸다. 호주는 –4%로 변동이 없었고, 대만이 0.6%에서 1%, 베트남이 1.2%에서 1.9%로 올랐다.
 
임성빈 기자 im.soung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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