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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문 대통령 '태풍피해' 5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75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영상으로 전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75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영상으로 전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태풍 피해를 입은 강원도와 경북 등 5개 시군과 9개 시군의 관할 읍면동 19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오늘 오후 12시쯤 제9호 태풍 마이삭, 제10호 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5개 시군 및 9개 시군관할 19개 읍면동에 대해 제2차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고 밝혔다. 
 
시군구 지역은 강원 강릉시·인제군·고성군, 경북 포항시·경주시이다. 읍면동으로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일광면, 강원 속초시의 대포동, 강원 평창군의 봉평면·진부면·대관령면, 경북 청송군의 청송읍, 주왕산면·부남면·파천면, 경북 영양군의 영양읍·일월면·수비면, 경남 거제시의 동부면·장평동, 경남 양산시의 상북면 ,경남 남해군의 상주면·남면, 제주 제주시의 애월읍이다.
 
임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피해 지역의) 읍면동 단위까지 세밀히 조사해 피해 복구에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하고 추석 전에 특별재난지역을 지정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면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피해의 조기 수습과 복구를 통해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함민정 기자 ham.minj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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