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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0월부터 관광객 제외 신규 입국 대부분 허용할 듯

다음 달부터 관광 목적을 제외한 일본 입국이 대부분 허용될 전망이다. 아사히 신문은 23일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정부가 현재 입국 관련 협상 중인 한국 등 아시아 16개국을 포함해 전 세계에 대한 입국 제한을 거의 전면 해제하는 방향으로 검토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주재원, 유학생 등 신규 입국 가능해질 듯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하루 1천명 한정
한국 포함한 16개국은 '풀 오픈' 형태될 듯

지난 3월 한국을 출발해 일본 지바현 나라타공항에 입국한 승객들이 입국 심사대에서 안내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3월 한국을 출발해 일본 지바현 나라타공항에 입국한 승객들이 입국 심사대에서 안내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기업 주재원, 유학생, 의료·교육·문화활동 관계자들의 신규 입국이 가능해지고, 3개월 이내 단기 체류도 일부 허용된다. 단 관광객은 제외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입국자들은 공항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고 2주간 자택 등에 격리해야 한다. 공항의 PCR 검사능력을 고려해 입국자 수는 '하루 1000명'으로 제한할 방침이다.
 
일본은 지난 4월부터 세계 159개국으로부터의 외국인 입국을 원칙적으로 금지해왔다. 지난 7월부터 태국과 베트남 등 7개국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관련 장기 체류자의 입국을 허용했다. 한국·중국 등 16개국과는 현재 관련 협상을 진행 중이다.
 
협상 중인 16개국에 대해서는 '하루 1000명' 기준과는 별로도 '하루 최대 1600명' 정도의 별도 기준을 마련해 입국자를 받아들인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아사히에 “16개국에는 2주 격리를 조건으로 거의 ‘풀 오픈’(대부분의 입국을 허용)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완화조치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의 입국도 전면 허용된다. 일본 정부가 학비를 지원하는 ‘국비 유학생’의 입국은 이미 가능하지만, 가을 개학(10월)을 앞두고 사비 유학생들의 입국을 허용해달라는 요구가 각 대학을 중심으로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수도권의 하네다·나리타공항, 오사카의 간사이공항 등 3곳으로 한정했던 외국인 출입국 공항도 늘린다. 아사히는 "홋카이도의 신치토세공항, 나고야 주부공항, 후쿠오카 각 공항에 PCR 검사소를 설치하고 11월 중 검사능력을 '하루 2만건'까지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희 기자 misquic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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