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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홀 무성의한 6퍼트 논란...대니 리 "프로답지 못했다" 사과

대니 리. [AFP=연합뉴스]

대니 리. [AFP=연합뉴스]

 
 메이저 대회에서 보기 드물게 6퍼트를 하고 기권한 교포 골퍼 대니 리(뉴질랜드)가 논란이 일자 결국 사과했다.
 
대니 리는 지난 20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머매러낵의 윙드풋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120회 US오픈 3라운드 18번 홀(파4)에서 논란의 장면을 보였다. 1m가 조금 넘는 짧은 거리의 파 퍼트를 남겼는데, 이때부터 퍼트만 6차례 시도했다. 더블 보기 퍼트부터는 성의 없게 공을 툭툭 건드리면서 끝내 그 홀에서만 5타를 잃었던 그는 이후 손목 부상을 이유로 기권했다. 특히 공개된 당시 중계 화면에선 그린을 빠져나오다가 퍼터로 자신의 골프백을 신경질적으로 내리치는 모습까지 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대니 리는 결국 이 행동에 사과했다. 자신의 SNS에 "프로답지 못한 바보 같은 행동에 대해 사과한다"며 "그 행동은 프로페셔널하지 않았고 어리석었다. 대회 기간 계속 부상이 있었고 실망감까지 더해져 팬 여러분과 스폰서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렸다"고 적었다. "그런 식으로 대회장을 떠나면 안 되는 일이었다. 대회를 개최한 미국골프협회(USGA)에도 사과한다"던 그는 "잠시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다음에는 더 좋은 사람이 되고, 더 나은 스포츠맨십으로 출전하겠다"고 덧붙였다.
 
2012년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대니 리는 지난 2015년 그린브리어 클래식에서 한 차례 우승한 바 있다. 2019~2020 시즌엔 22개 대회에 나서 CJ컵 준우승 등 톱10에 3차례 들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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