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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모두 행복한 나라 공기업 시리즈 ⑧ 보건복지] 가입자 2200만 명 돌파 … 100세 시대 위한 양질의 연금 서비스 제공

국민연금이 제도 운영 전반에서 양질의 연금서비스를 제공하며 노후생활 안전망으로 자리 잡았다. 사진은 국민연금공단 사옥. [사진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이 제도 운영 전반에서 양질의 연금서비스를 제공하며 노후생활 안전망으로 자리 잡았다. 사진은 국민연금공단 사옥. [사진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이하 공단)은 1987년 설립돼 지난 30여 년간 국민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은 출산·군복무·실업크레딧, 보험료지원제도 등을 포함한 가입지원 영역과 빈틈없고 꼼꼼한 연금지급 프로세스 운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정확성을 자랑하는 급여지급 영역 등 제도 운영 전반에서 양질의 연금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 결과 가입자는 2200만 명을 넘어섰고, 지난 4월에는 수급자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 월 100만원 이상 받는 수급자가 27만 명에 달한다. 20년 이상 가입한 수급자의 경우 평균 월 92만원을 받아 급여액도 크게 늘고 있다. 이러한 가입자·수급자 수와 급여액의 증가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국민연금이 든든한 노후생활을 위한 안전망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국민연금은 앞으로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 확대, 새로운 정보기술(IT)을 이용한 비대면 업무 처리 활성화 등 체감도 높은 연금서비스 제공 이외에도 제도 장기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노력을 함께 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공단은 국민연금기금을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며 철저하게 관리·운용하고 있다. 그 결과, 기금운용본부 지방 이전 등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한 해 동안 기금운용본부 설립(1999년 11월) 이후 최고수익률인 11.3%를 달성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충격이 큰 상황 속에서도 분산 투자와 위험 관리 등을 통해 지난 6월 말 현재 적립금은 752조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5조5000억원 증가했다.
 
공단은 해외 투자 확대와 우수한 투자 전문인력 확충 및 인프라 개선 등을 통해 기금수익률 제고에 더욱 힘쓴다는 방침이다.
 
한편 국민연금은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도 다하고 있다. 소득이 감소한 가입자를 대상으로 납부예외를 확대하고,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납부하지 못한 보험료의 연체금을 면제해 줬다. 또 공단 사옥에 입주 중인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최대 50%까지 감면해주고 있다.
 
지난달 31일, 8개월의 공백을 깨고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취임했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국민 누구나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줄 수 있는 ‘국민 모두의 연금’, 명실상부한 ‘국민연금’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런 각오대로 국민연금은 100세 시대 든든한 평생 파트너로서 명실상부한 ‘국민의 연금’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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