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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코로나19 우려 속에서도 기술주 강세로 상승 출발

AFP=연합뉴스

AFP=연합뉴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졌지만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33분(미 동부 시각)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8.26포인트(0.36%) 상승한 2만7245.96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0.80포인트(0.63%) 오른 3301.8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1.09포인트(0.75%) 상승한 1만859.89에 거래됐다.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및 이에 따른 봉쇄 조치, 미국의 신규 부양책 협상, 틱톡 매각을 둘러싼 미·중 갈등 등을 주시했다.
 
먼저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며 봉쇄 조치 강화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
 
미국의 신규 부양책 합의가 더욱 어려워졌다는 평가도 투자 심리를 저해하는 요인이다.
 
지난주 별세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연방대법관 후임 지명을 두고 미 정부와 야당이 충돌했다. 이처럼 여야의 갈등이 심화하면서 부양책 합의는 한층 더 멀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틱톡 매각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여전하다.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트댄스와 오라클 및 월마트 간 거래를 승인한다고 밝히긴 했지만, 틱톡 지배구조를 둘러싼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과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의 하원 증언에도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파월 의장은 앞서 발표한 발언문에서 시간이 얼마나 걸리던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필요한 부양을 지속할 것이란 의지를 재확인했다. 그는 추가적인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되풀이했다.
 
개장 전 거래에서는 이날 ‘배터리 데이’를 개최하는 테슬라 주가가 4% 내외 하락했다. 일론 머스크 대표가 자체 개발 배터리의 단기간 내 대량 생산이 가능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한 영향이다.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의 대선과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반등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57% 올랐다.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10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94% 오른 39.68달러에, 브렌트유는 1.09% 오른 41.89달러에 움직였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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