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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이서 파키스탄에서도···中칸시노 백신 3상 시험

중국 칸시노 바이오로직스(CanSino Biologics)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Ad5-nCoV' [연합뉴스]

중국 칸시노 바이오로직스(CanSino Biologics)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Ad5-nCoV' [연합뉴스]

 
파키스탄에서 중국 칸시노 바이오로직스(CanSino Biologics) 등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3차 임상시험이 시작됐다.

 
파키스탄 현지 언론은 파키스탄 국립보건원(NIH)이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을 8000∼1만 명에게 접종할 것이고, 6개월 안에 임상시험 결과가 나오면 일반 대중에 투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키스탄 보건 당국은 지난달 칸시노의 코로나19 백신 3차 임상시험을 허가한 바 있다.
 
이날 에이머 이크람 국립보건원 사무총장은 “칸시노 백신의 3상 시험에는 전 세계 7개국에서 총 4만여명이 참여할 것”이라며 “이러한 시험에 파키스탄이 참여하는 것은 명예로운 일”이라고 밝혔다.
 
칸시노 백신의 3상 시험은 이미 아르헨티나, 칠레, 중국, 러시아에서 진행 중이다. 러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 제약사 ‘페르로박스’는 자국 보건부의 승인을 받아 백신 3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페트로박스는 “이번 달에 모스크바 센터들에서 중국 칸시노 바이오로직스와 베이징생물기술연구원이 공동개발하는 백신 ‘Ad5-nCoV’ 3상 시험 첫 번째 자원자 그룹에 대한 접종이 이루어졌다”고 소개하며 “접종자들은 모두 건강 상태가 좋으며 누구에게서도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에선 현재 25종의 코로나19 백신이 임상 또는 임상에 앞선 연구 단계에 진입했다. 마지막 단계인 임상 3상 시험에 들어간 백신도 4개다. 이는 전 세계 백신의 44%에 해당한다. 국제재선(國際在線·CRI)은 “현재 중국의 코로나19 백신의 연구 개발이 양적, 질적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서 있다”고 22일 자평했다.
 
중국 정부는 이르면 오는 11월에 자국 내 일반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백희연 기자 baek.heeyo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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