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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문 대통령에 답신 “한·일 중요한 이웃, 어려운 문제 극복 기대”

지난 16일 취임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축하 서한에 대한 답신을 지난 19일 보내왔다고 청와대가 21일 밝혔다.
 

문 대통령, 유엔회의 영상 연설
“한국, 자발적 마스크로 코로나 대응”

스가 총리는 사흘 만의 답신에서 문 대통령의 축하 서한에 감사를 표했고, 한·일 양국이 중요한 이웃 나라임을 강조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이날 브리핑에서 전했다. 스가 총리는 특히 “어려운 문제를 극복해 미래지향적 한·일 양국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강 대변인은 덧붙였다.
 
스가 총리가 언급한 ‘어려운 문제’와 관련해선 2018년 10월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이에 대한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가 맞물리며 극도로 냉각된 양국 관계의 현주소를 언급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앞서 지난 16일 문 대통령은 “스가 총리 재임기간 중 한·일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내용의 취임 축하 서한을 스가 총리에게 보냈다.
 
스가 총리의 답신을 도착 이틀 뒤에 공개한 이유에 대해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9일엔 9·19남북공동선언 등 다른 일정이 있었던 것을 감안한 것”이라며 “통상 그럴 수 있다”고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총회장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 유엔 75주년 기념 고위급 회의에서 영상 연설을 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의 확산은 한국에도 매우 힘든 도전이었다”며 “그러나 위기의 순간 한국 국민들은 ‘모두를 위한 자유’의 길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모든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했고, 국민들은 ‘이웃’의 안전이 곧 ‘나’의 안전이라는 생각으로 자발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했다”며 한국의 상황을 전했다.
 
윤성민·고석현 기자 yoon.sung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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