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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정이삭 감독, '너의 이름은.' 美실사판 메가폰

PARK CITY, UTAH - JANUARY 29: Lee Isaac Chung attends the 2020 Sundance Film Festival - Feature Film Competition Dinner at The Shop on January 29, 2020 in Park City, Utah. (Photo by Rich Fury/Getty Images)

PARK CITY, UTAH - JANUARY 29: Lee Isaac Chung attends the 2020 Sundance Film Festival - Feature Film Competition Dinner at The Shop on January 29, 2020 in Park City, Utah. (Photo by Rich Fury/Getty Images)

 
'미나리' 정이삭 감독의 행보가 눈에 띈다. 
 
데드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영화 '미나리'를 연출한 정이삭(미국명 리 아이작 정) 감독은 최근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신카이 마코토 감독)' 할리우드 실사판 리메이크작 연출자로 확정됐다. 
 
지난 2017년 1월 개봉한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만난 적 없는 도시 소년과 시골 소녀가 함께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375만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당초 할리우드 실사화는 '500일의 썸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등을 연출한 마크 웹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려 했지만, 정이삭 감독으로 최종 교체됐다는 후문이다. '미나리'의 연출력이 특히 인정받은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인다. 
 
정이삭 감독은 1980년대 아메리칸 드림을 쫓아 미 아칸소주(州)의 농장으로 건너간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미나리'로 미국의 최고 권위 독립영화제인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과 관객상을 받았다. 
 
'미나리'는 스티븐 연이 출연하고 국내 배우 윤여정, 한예리의 할리우드 진출 영화로 일찌감치 주목 받았다. 외신에서는 2021년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유력 후보로도 꼽는 등 '기생충(봉준호 감독)'에 이어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1978년생인 정이삭 감독은 유타대학교 대학원에서 영화학을 전공하고 영화 '해방의 날'로 연출 데뷔했다. 2007년 영화 '문유랑가보'로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 AFI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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