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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자 입국 중단 반년만에…日, 韓기업인 입국 규제 푼다

이르면 이달 중 일본 정부가 한국 기업인에 대한 입국 규제 완화를 발표한다.
 
한일관계 정통한 외교소식통은 20일 “기업인의 입국 규제를 완화하기 위한 일본 정부와의 교섭이 막바지 조정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10월 중으로 기업의 주재원과 출장 목적의 단기 체류를 위한 신규 비자 발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재 입국 허가를 위한 양국 간 세부 조정작업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입국 규제 완화가 이뤄지면 일본 정부가 기업인의 장·단기 체류를 허용하는 첫 사례가 된다. 일본 정부는 지난 18일부터 싱가포르 기업인의 입국을 완화했으나 단기 체류만 허용하고 있다. 그 밖에 베트남, 대만 등 7개 국가에 대해선 장기체류를 위한 입국만 재개한 상태다.
 
지난 3월 한국과 일본이 90일 무비자 입국을 중단한 이후 서울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의 운항정보 게시판에 일본행 항공기 결항 안내가 표시돼 있다. [김성룡 기자]

지난 3월 한국과 일본이 90일 무비자 입국을 중단한 이후 서울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의 운항정보 게시판에 일본행 항공기 결항 안내가 표시돼 있다. [김성룡 기자]

이번 규제 완화로 일본 정부가 지난 3월 초 한국인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중단한 지 약 6개월 만에 경제인 교류에 숨통이 트이게 될 전망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 7월 말 한국을 포함한 12개국에 대한 입국 규제 완화를 발표하고, 한국 정부와 협상을 진행해 왔다. 지난 10일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도미타 고지(富田浩司) 주한 일본대사를 만나 양국 기업인 왕래를 원활하게 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관계자는 “앞으로 유학생 등 입국 가능 대상자를 점차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희연 기자 baek.heeyo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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