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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고속道 휴게소 안에서 음식 못 먹는다

휴게소 거리두기 자료사진. 올 추석 연휴땐 실내 테이블에서 음식을 먹을 수 없다. 연합뉴스

휴게소 거리두기 자료사진. 올 추석 연휴땐 실내 테이블에서 음식을 먹을 수 없다. 연합뉴스

 
올 한가위 연휴 때 고속도로 휴게소 안에서 음식을 먹을 수 없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일 중대본 회의에서 추석기간 특별 교통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휴게소 내 모든 음식·음료는 포장만 허용된다. 실내 푸드코트도 마찬가지다. 테이블에 앉아 우동·라면 한 그릇 먹는 것도 철저히 금지된다. 포장한 음식을 투명 가림 판이 설치된 야외 테이블로 들고 가 먹을 수는 있다. 하지만 휴게소 건물 밖 야외 테이블 좌석 수가 워낙 적어 사실상 차 안에서 끼니를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휴게소를 방문하면, QR코드나 수기로 출입명부를 인증하거나 작성해야 한다. 
 
교통연구원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이번 추석 기간의 하루 평균 이동량은 지난해 대비 28.5%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열차·고속버스 보다는 자가용을 이용하는 귀성·귀경객이 늘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방역당국은 휴게소 혼잡안내시스템을 운영, 이용자들을 분산할 계획이다. 
 
중대본 관계자는 “추석 연휴가 끝날 때까지 교통 분야 주요 방역수칙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국민의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추석 명절을 열흘 앞둔 2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뉴스1

추석 명절을 열흘 앞둔 2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뉴스1

 
한편 중대본은 제수용품 준비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이 늘어남에 따라 방역을 강화했다. 전국의 전통시장을 일주일에 한차례 이상 정기적으로 소독한다. 방역점검반도 꾸렸다. 점검반은 주요 전통시장 200곳에 대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정부는 전통시장‧소상공인의 비대면‧온라인 판매도 지원할 방침이다. 우체국전통시장, 온누리전통시장 등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7곳에서 지역 특산품을 최대 40%가량 할인 판매한다. 민간 온라인 쇼핑몰도 소상공인 전용 기획전을 연다. 공영쇼핑은 추석 성수품 판매방송 비중을 60%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세종=김민욱 기자 kim.minwo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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