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부산 동아대 부민캠퍼스 새 집단감염원 되나…7명 추가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이어지는 편의점, 즉석푸드 등의 상품을 찾는 시민이 늘어난 가운데 17일 서울 중구 한 편의점에서 시민들이 간편식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이어지는 편의점, 즉석푸드 등의 상품을 찾는 시민이 늘어난 가운데 17일 서울 중구 한 편의점에서 시민들이 간편식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뉴스1

부산 서구 부민동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경남 1명 포함)이 추가 발생했다. 지난 19일 2명에 이어 9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가 다소 진정되는 상황에서 동아대 부민캠퍼스가 부산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원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부산 확진자 8명 중 6명은 부민캠퍼스 관련
기존 366번 학생과 기숙사나 동아리 접촉
19일 2명과 경남 1명 포함하면 총 9명 확진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의심환자 546명을 조사한 결과 8명(371번~378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6명(372번~377번)이 동아대 부민캠퍼스 학생으로 확인됐다. 이들 모두 앞서 19일 확진된 366번 학생과 같은 기숙사나 학과, 동아리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숙사에서 2명, 동아리에서 4명이 확진됐다.  
 
 이날 또 366번 학생과 접촉한 경남지역 학생 1명이 20일 확진됐다. 앞서 19일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는 학생 2명(366번과 368번)이 먼저 감염된 바 있다. 이로써 부민캠퍼스 관련 확진자는 총 9명으로 늘었다. 하지만 먼저 감염된 366번과 368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추석을 앞둔 20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이 제수용품을 구입하러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송봉근 기자

추석을 앞둔 20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이 제수용품을 구입하러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송봉근 기자

 부민캠퍼스 기숙사생인 366번 확진 학생은 서구 부민동 대폿집과 맥줏집 등을 출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368번은 자취생으로 조사됐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366번과 368번 두 학생의 접촉자를 부산 302명을 포함해 타지역 등 총 506명으로 파악하고 역학조사와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접촉자에게는 보건소 상담을 거쳐 이상이 있으면 검사를 받을 것을 권하고 있다. 
 
 동아대 부민캠퍼스는 지난 14일부터 대면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366번과 368번의 감염원을 찾기 위해 전수검사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부산에서 20일 확진된 8명 가운데 동아대 학생 관련자를 제외한 371번은 서울 서초구 18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또 부산 378번 확진자는 포항 7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포항 70번 확진자와 부산 378번 확진자는 부산 연제구에 있는 방문판매업체의 건강식품 관련 간담회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방문자 명단이 모두 확보되고 모두 연락이 이뤄졌다는 이유로 업체 소재지를 공개하지 않았다.
 
 부산에서는 지난 14일부터 19일 사이 일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2~5명씩 발생했으나 20일 8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부산 누적 확진자는 378명이 됐다.
 
코로나로 텅 빈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캠퍼스. 최정동 기자 20200917

코로나로 텅 빈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캠퍼스. 최정동 기자 20200917

부산=황선윤 기자 suyohwa@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