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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민통합위원장에 김부겸 임명…“통합 적임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오른쪽)와 김부겸 전 의원이 지난달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사진전 개막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오른쪽)와 김부겸 전 의원이 지난달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사진전 개막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18일 당 국민통합특별위원장에 김부겸 전 의원을 임명했다. 지난달 전당대회에서 이 대표와 김 전 의원은 당 대표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였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위원장을 비롯한 최고위원회의 의결 인선을 발표했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세대와 지역·이념 등 다양한 사회 갈등 구조를 해결하고 정책 수립 등을 논의하는 당 상설특별위원회다. 당규 5호 63조에 따르면 당대표는 최고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특위 위원장을 임명할 수 있으며, 부위원장과 위원은 위원장 추천으로 당대표가 임명하게 된다.
 
강 대변인은 “김 위원장은 통합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세대와 지역, 이념 등 다양한 사회 통합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인사는 ‘탕평’이자 ‘영남 끌어안기’로 풀이된다. 김 전 의원 인선에 대해 민주당 관계자는 “영남 출신이고 이 대표와 경쟁했던 김 전 의원이 통합의 적임자라 판단했다”며 “2022년 대선을 앞두고 다시 당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점도 작용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1958년 경북 상주 출신으로 1996년 국민통합추진회의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2010년 민주당 당개혁특별위원회 당원제도분과장,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본부장 등을 거쳤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대구 수성갑에 출마, 민주당 최초로 대구 지역 국회의원에 당선돼 험지인 대구·경북(TK)의 대표주자에 올랐다. 2017년에는 행안부 장관을 지냈으며, 21대 총선 재선에 실패했지만 40%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민주당은 이날 홍보소통위(박수현), 재해대책특별위(오영환), 중소기업특별위(김경만) 한반도경제통일교류특별위(김경협), 보건의료특별위(서영석), 주거복지특별위(천준호) 등 22개 특위를 구성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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