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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임상도 안 마쳤는데···"中 시노팜 맞은 35만명 부작용 0"

중국 국영으로, 최대 제약회사인 시노팜(中國醫藥集團ㆍsinopharm). 현재 베이징에 본사가 있다. [AP=연합뉴스]

중국 국영으로, 최대 제약회사인 시노팜(中國醫藥集團ㆍsinopharm). 현재 베이징에 본사가 있다. [AP=연합뉴스]

중국인 35만 명이 이미 자국이 개발한 실험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중국 국영 제약기업인 시노팜의 자회사인 중국생물기술유한공사(CNBG)는 이날 “약 35만 명의 중국인들이 시노팜이 개발한 실험용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국가로부터 긴급 사용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덧붙였다.
 
중국 정부는 앞서 지난 7월부터 임상시험 단계에 있는 코로나19 예방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을 공식 승인했다. 이후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접종을 하고 있다.
 
CNBG는 “현재까지 자사 실험용 백신을 맞은 사람들 중 부작용을 보인 사람은 한 명도 없다”면서도 “추가적인 모니터링은 여전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같은 발표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서구 제약사들이 지속해서 부작용 문제를 보고하고 있는 것과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영국 아스트라제네카는 후보 백신을 맞은 참가자가 바이러스 염증 질환 진단을 받으며 임상시험이 일시 중단됐다. 미국 화이자 역시 일부 부작용이 나타났다.
 
과학저널 네이처는 “궁극적으로 백신의 신뢰성을 확보하려면 정보의 투명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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