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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딸특혜 고발인 8번째 檢조사 “나경원은 조사 안하나”

지난 4월 나경원 당시 미래통합당 동작구을 후보가 서울 동작구 서달로 인근에서 지원유세에 나선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지난 4월 나경원 당시 미래통합당 동작구을 후보가 서울 동작구 서달로 인근에서 지원유세에 나선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나경원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전 의원을 고발한 시민단체 대표가 8개월 만에 검찰에 재조사를 받는다. 이들은 고발인 조사만 8번째 받게 됐다며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18일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이날 오후 2시  검찰청사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검찰이 7번이나 고발인 조사를 하면서도 피고발인인 나 전 의원에 대한 조사는 한 번도 하지 않았다”며 “담당 검사가 5차례 바뀌는 동안 사건은 전혀 진전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민생경제연구소, 다운증후군 앓는 나경원 딸 대학 입학 특혜 주장

앞서 민생경제연구소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1월까지 10차례에 걸쳐 나 전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지난 3월에는 경찰에도 고발장을 냈다. 이들은 장애가 있는 나 전 의원의 딸이 2012년도 성신여대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을 통해 입학하는 과정에서 부당한 특혜가 있었다고 주장한다. 

 
검찰은 안 소장에 대해 4차례 고발인 조사를 했다. 지난 1월에는 성신여대에 공문을 보내 입시비리 의혹과 관련된 자료를 제출받기도 했다.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열 번 넘게 고발당한 나 전 의원은 왜 수사하지 않느냐”고 물었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제가 (검찰의) 수사 의지를 본 적이 없다”며 “국민께서 선택적 정의, 선택적 수사가 아니냐는 많은 질타를 한다”고 답했다.
  
이후 사건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에서 형사7부로 재배당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검찰 측은 “지난 8월 인사이동 이후 업무 조정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일부 사건 재배당이 이뤄진 것”이라고 밝혀 추 장관의 국회 발언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서울중앙지검 2차장 산하 최선임 부서가 사건 맡아 

2004년 5월 전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해 동메달을 딴 광주지검 순천지청 이병석 부장검사. [연합뉴스]

2004년 5월 전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해 동메달을 딴 광주지검 순천지청 이병석 부장검사. [연합뉴스]

금융‧기업범죄전담인 형사7부는 서울중앙지검 2차장 산하 8개 부서 중 최선임 부서다. 서울 출신인 이병석(52·30기) 형사7부장 검사는 2004년 순천지청에 근무할 당시 현직 검사 신분으로 제43회 전남도민체육대회 복싱 순천시 대표(웰터급) 출전해 동메달을 땄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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