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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45%…秋아들 여야 공방뒤 부정평가 뛰어[한국갤럽]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45%로 지난주보다 1%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는 45%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긍정평가와 같은 45%로 지난주와 같은 수치를 나타냈다. 모름·응답거절이 5%, 어느 쪽도 아니라는 응답이 4%였다.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긍적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를 대상으로 그 이유를 물은 결과 38%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를 꼽았다. 전반적으로 잘한다(10%), 최선을 다함(6%)가 그 뒤를 이었다. 모름·응답거절은 14%였다.
 
최근 20주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한국갤럽

최근 20주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한국갤럽

부정평가 이유로는 인사(人事)문제(17%)가 가장 많이 꼽혔다. 이는 지난주보다 6%포인트 오른 수치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의혹을 둘러싼 여야 간 공방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그 외에 '전반적으로 부족하다'(12%), '부동산 정책'(10%) 등 답변도 있었다. 통신비·재난지원금 문제를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3%)도 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3%포인트 내린 36%로 집계돼 5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1%포인트 오른 20%로 나타났고, 정의당 4%, 국민의당 3%, 열린민주당 3% 순이었다. 무당층은 지난주보다 4%포인트 늘어난 33%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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