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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추 아들은 안중근, 조국 딸은 유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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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특혜 의혹과 관련해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의 발언이 논란을 불렀습니다. 그는 추 장관 아들에 대해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는 것(위국헌신)이 군인의 본분이라는 안중근 의사의 말을 몸소 실천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비난이 쏟아지자 “적절하지 않은 인용으로 물의를 일으켜 깊이 유감을 표한다”고 사과했지만, 비판은 그치지 않았습니다.
  
#“순국이라도 한 줄”
 
“추미애 아들이 안중근이면 조국 딸은 유관순인 거냐?”
 
“서 일병 동상이라도 세워줘라. 무공훈장도 주고”
 
“우리나라 그 어떤 영웅보다 추미애 아들이 위대하다. 광화문에 기념탑 만들자.”
 
“누가 들으면 추미애 아들이 적과의 교전 상황에서 순국이라도 한 줄 알겠다.”
 
“탈영병과 안중근 의사가 동급이라네. 지나가던 개도 웃겠다.”
 
“찌질하게 군 복무를 한 추 장관 아들이 안중근이면, 일격필살을 위해 출동과 매복, 기습작전 등 하루도 빠짐없는 훈련에도 병가 없이 군 생활을 마친 난 광개토대왕이다.”
  
#“추미애 아들 대변인인가?”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인가? 추미애 아들 대변하기 위한 대변인인가? 지하에 계신 안중근 의사를 소환하고. 이게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 것인지.”
 
“본인들이 생각해도 말도 안 되는 걸 보호하려니 궤변이 나올 수밖에. 조국 때 어리바리 당해서 추미애는 적극적으로 방어한다는 거지?”
 
“비리가 터져도 우선 감싸고 버티다가 논리에 막히면 결국 집권 여당의 입에서 나와선 안 될 막말이 난무하네.”
 
“아무리 감싸봐야 국민은 다 알고 있다. 권력으로 아들 특혜 준 거. 선거만 남았다.”
 
“권력의 특혜를 감싸려고 안중근 의사까지 욕보였다. 쓰레기 냄새가 너무 진동한다.”
 
“추미애 살리겠다고 민주당이 실오라기 같던 이성의 끈마저 놓아버렸네.” 
 
e글중심지기=이소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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