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서울시 선제검사서 첫 감염자 나와…감염 경로 불분명 4명 중 1명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오늘(17일) 0시 기준으로 63명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하루 확진자 수는 5일 만에 두 배로 늘어났습니다.



사례별로 보면 집단감염 10명, 확진자 접촉 27명, 해외 접촉 1명입니다.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인 사례는 25명입니다.



주요 집단감염은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병원, 강남구 K보건산업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4명이 추가로 감염이 확인돼, 관련 확진자는 46명이 됐습니다.



K보건산업에서는 6명이 나와, 확진자는 모두 27명입니다.



■ 일반 시민 선제검사서 첫 감염자 나와



서울시가 시행하고 있는 일반 시민 선제검사에서 처음으로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지난 14일 검사받은 시민은 다음 날 15일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최근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사례가 많이 나오고 있다며, 의심 증상이 없어도 불안한 시민들은 선제검사를 적극 받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최근 의료기관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확진자가 나온 8개 자치구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진과 종사자 2만 5,246명을 전수 선제검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6월부터 '조용한 전파'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인 공개모집과 고위험 시설·집단을 대상으로 한 선제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선제검사를 신청하면 지정된 시립병원 7곳에서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



지정병원은 동작구 보라매병원, 중랑구 서울의료원, 동대문구 동부병원, 은평구 은평병원·서북병원, 양천구 서남병원, 서초구 어린이병원입니다.



■ 방역 위험요인 3가지…추석, 독감, 동절기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추석 연휴와 독감, 겨울철을 방역 위험요인 3가지로 꼽았습니다.



정 본부장은 당장 가장 큰 위험 요인은 첫 번째로 추석 연휴고, 두 번째로 가을·겨울철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하는 것이고, 세 번째로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환경이 변화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특히 2주 뒤로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는 대규모 인구이동에 따른 감염 확산이 우려돼, 고향이나 친지 방문을 자제하고 모임이나 여행도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자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코로나 종식은 당분간 기대하기 어렵고, 코로나와 함께 안전하게 살아가는 일상과 건강 습관을 정착시키고 생활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이 본인의 감염을 예방하고 또 본인이 혹시라도 감염됐을 때 남에게 전파해주는 것을 차단하는 셀프 백신이고 안전벨트"라고 강조했습니다.



■ 2주간 감염경로 확인되지 않은 사례 26.4%…연일 최고치



언제, 어디서, 어떻게 감염됐는지 모르는 환자 비중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최근 계속 20%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4일부터 오늘(17일) 0시까지 방역 당국에 신고된 확진자 2,013명 중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가 532명으로, 26.4%에 이릅니다.



확진자 4명 중 1명은 감염 경로를 모른단 뜻입니다.



어제 25.4%를 보이고 하루 만에 다시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JTBC 온라인 이슈팀)





Copyright by JTBC(http://jtbc.joins.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