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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데려와" 파티 인증샷 본 네티즌, 안민석에 분노 댓글

배우 윤지오가 캐나다 파티 인증샷을 공개해 의도적으로 사법당국이 수사를 늦추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이는 가운데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네티즌 사이에 비판의 한 대상으로 떠올랐다. 
윤지오는 ‘고(故) 장자연 사건’ 증인을 자처하면서 후원금을 받아챙긴 사기 의혹을 받고 있다.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상태에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데 해외 출국을 사유로 지난 5월 기소중지가 된 상태다.
 
네티즌들은 윤지오가 국내에서 ‘공익제보자’를 자처하며 장자연 사건과 관련한 폭로를 이어갈 때 안 의원이 적극적으로 윤지오를 지지한 것을 문제삼고 있다.  
 
안민석 의원과 윤지오가 지난해 4월 8일 국회에서 열린 '장자연 증언자, 윤지오 초청 간담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안민석 의원과 윤지오가 지난해 4월 8일 국회에서 열린 '장자연 증언자, 윤지오 초청 간담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안 의원은 당시 윤지오 지킴이를 자처하며 ‘윤지오가 함께 하는 의원 모임’을 만들었다. 당시 같은 당의 권미혁, 남인순, 이종걸, 이학영, 정춘숙 의원과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 등이 이 활동에 동참했다.  
윤지오가 지난해 4월 8일 국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김수민 바른미래당, 추혜선 정의당 의원 등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윤지오가 지난해 4월 8일 국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김수민 바른미래당, 추혜선 정의당 의원 등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스1

 
네티즌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까지 해놓고 나 몰라라 할 수 있나요”“안민석 의원은 윤지오 이용할 때는 언제고…” 등의 비판글을 올렸다.
 
이후 윤지오에 대한 적색수배가 내려지자 안 의원은 “선한 의도로 윤지오를 도우려 했던 여야 의원들이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 모두 제 탓”이라며 “그분들은 저의 제안에 선한 뜻으로 윤지오를 도우려 했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윤지오는 증언자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 ‘지상의빛’을 통해 후원금 1억4000만원을 모금했다가 돈을 낸 439명으로부터 후원금 반환 소송을 당했다. 또 책 ‘열세 번째 증언’의 출판 작업을 돕던 김수민 작가로부터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소당했다.
 
법무부는 “윤씨가 외국으로 출국하고 소재가 불명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된 상태”라며 “인터폴 수배 등 관련 절차를 조치했고, 캐나다 등과 형사사법공조 시스템을 활용해 신병 확보 절차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윤지오는 17일 인스타그램에 “적색수배에 애초 해당하지도 않는데 한국에서 적색수배 신청만 하고 여권을 무효화한 소식조차 경찰이 아닌 언론을 보고 알았다”며 “한국사회에서 범죄자가 아닌 개인을 상대로 이런 진행을 한다는 것도 경악스럽고 이럴수록 캐나다에서 더욱 철저한 보호를 받는다”고 밝혔다.
윤지오씨가 지난 8일 직접 올린 인스타그램 동영상. [인스타그램 캡처]

윤지오씨가 지난 8일 직접 올린 인스타그램 동영상.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지난해 4월 캐나다로 출국했던 윤지오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팔월의 크리스마스, 생일날. 서프라이즈파티 해주고 고마워요”라고 적고 영상을 올린 게 알려지면 위치가 네티즌들에게 노출됐다. 영상 배경에는 토론토 CN 타워가 보인다. 지난달 26일에도 와인과 케이크를 놓고 손뼉을 치는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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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은 법무부에서 받은 윤지오에 대한 기소중치 처분 자료를 공개하며 “법무부는 외국에 도피 중인 범죄인의 인도 문제를 총괄한다. 장관 아들 한 사람 구하겠다고 정작 범죄인 도피는 손 놓고 있는 것 아닌지 걱정”이라고 비판했다.
 
문병주 기자 moon.byung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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