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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정경두, 秋 보좌관인가…마지막까지 정권 호위무사"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당은 이날 백드롭(뒷배경)을 '현병장(당직사병)은 우리의 아들'이라는 문구로 교체했다. 오종택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당은 이날 백드롭(뒷배경)을 '현병장(당직사병)은 우리의 아들'이라는 문구로 교체했다. 오종택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퇴임을 앞둔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향해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인지 법무부 장관 보좌관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2018년 9월 21일 취임한 정 장관은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이르면 이번주 퇴임한다.
 
안 대표는 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15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특혜 의혹과 관련한 정 장관의 대정부질문 발언에 대해 "정 장관은 마지막까지도 정권의 호위무사이자 해바라기 정치군인의 모습만 보여줬다"고 했다.
 
이어 "(정 장관은)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지키는 국방부 장관이 아니라 청와대만 쳐다보고, 정권의 안위만을 살피는 허약한 호위무사였을 뿐"이라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군을 정치로 오염시킨 정 장관의 과오는 군의 불명예스러운 역사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정 장관의 비루한 행태는 정의로운 정권이 들어서고 군의 기강이 바로 서는 날 심판받을 것"이라고도 했다.
 
추 장관 아들을 안중근 의사에 빗대 논란을 빚은 민주당 논평에 대해서는 "희대의 망언"이라며 "정신 줄을 놓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럴 수 있나"라고 규탄했다.
 
그는 "지금 이 시각에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제2, 제3의 수많은 '현 병장'들이 있다"며 "새롭게 구성될 군 지도부는 일신된 모습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국민의당은 이날 '현 병장은 우리의 아들이다'라는 문구로 회의장 배경막을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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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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