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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해경 간부의 '묻지마 폭행'…출동 경찰 깨물기까지



[앵커]



지나가던 고등학생을 아무 이유도 없이 때려서 코뼈를 부러뜨리고 출동한 경찰관의 허벅지를 깨물은 사건이 제주에서 벌어졌습니다. 더 황당한 건 이 사람이 해경의 간부라는 겁니다. 왜 그랬는지는 술에 취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고승혁 기자입니다.



[기자]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남성이 고등학생의 얼굴에 주먹질 한 뒤 머리채를 끌고 갑니다.



폭행은 계속됐고 학생의 코뼈가 부러졌습니다.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가 술에 취해 고등학생 등 6명에게 폭행을 저지른 김모 경위를 직위 해제했습니다.



김 경위는 지난 9일 밤 9시쯤 술에 취해 독서실에 가던 고등학생 4명을 쫓아갔습니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다리를 걷어차며 시비를 걸었습니다.



학생들의 신고로 경찰 지구대에 붙잡혔지만, 주의만 받고 풀려났습니다.



이후 신고한 학생들을 다시 만났고 마구 때려 크게 다치게 한 겁니다.



김 경위는 근처에 있던 화물차 기사에게도 이유 없이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경찰 관계자 : 바로 때리고 또 다른 사람을 때렸잖아요. 화물차에서 일하고 있던 사람을 아무 이유 없이 연속으로 때렸잖아요. 그러니까 저희는 묻지마 폭행으로 그렇게 보고 있죠.]



김 경위는 자신을 체포하려고 출동한 여성 경찰관의 허벅지를 물어 뜯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김 경위를 폭행과 상해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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