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모바일 야심작 ‘미르4’ 사전예약자 30만명 넘어

위메이드는 대형 모바일 MMORPG ‘미르4’의 사전예약자가 30만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미르4는 사흘 만인 14일 브랜드 사이트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등을 통해 사전예약자 30만명을 돌파했다.  
 
회사 측은 “18세 이용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사전예약 수치를 기록하며 새로운 미르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했다”며 “K-FANTASY로의 안내자로 변신한 배우 서예지가 등장해 화제를 모은 매니페스토 영상도 공개 이후 단시간에 누적 조회 수 27만 건을 넘었다”고 말했다.  
 
‘미르의 전설2’ 세계관을 계승한 정식 후속작 미르4는 비천왕국과 사북왕국으로 양분되는 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K-FANTASY 세계를 구현했다. 전작에서 500년이 흐른 뒤 새로운 인물들이 수놓는 장대한 서사를 통해 MMORPG, 그 이상의 전율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