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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읍 "秋아들 제보한 대령 고발, 軍 입닫으란 경고 날린것"

 
이번 정치언박싱 주인공은 김도읍 국민의힘(옛 미래통합당) 의원입니다. 검사 출신으로 국회 법사위 야당 간사인 김 의원(3선)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을 지난해 말 추 장관 청문회에서 처음 알렸습니다. 
 
그는 추 장관 아들의 휴가 연장에 대해 “당시 집권당 대표의 아들이 아니라 평범한 엄마의 아들이었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국민의 화난 가슴에 ‘절차대로 했다’며 기름을 퍼붓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군대에 안 가도 됐을 아이”(7월 1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라는 추 장관 발언도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정형외과 시술 중 가장 간단한 추벽 절제술을 빌미로 휴가를 20일 이상 받은 것만 해도 엄청난 특혜”라고 했습니다.
 
추 장관의 청탁 의혹을 제기한 이철원(당시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 단장) 예비역 대령을 추 장관 아들 측이 고발한 데 대해선 “다른 의혹은 놔두고 자대 배치 청탁 부분만 콕 집어 고발했다”며 “당시 카투사 관계인들의 잇따른 증언이 사건의 중심으로 떠오르자 그들에게 입조심을 하라는 경고를 내린 것”이라고 했습니다.
 
추 장관을 향해선 “잠시라도 직무에 손을 놓고 신속하고 정확한 수사를 당부하는 게 도리”라며 “추 장관이 버티면서 국민은 권력에 의해 의혹들이 은폐되는 것을 목격하고 분노를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손국희 기자 9key@joongang.co,kr
영상=여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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