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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대표된 김미화, 취임 첫날 노조 간부들 만났다

1일 정식 업무를 시작한 김미화(맨 오른쪽)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사진 안산문화재단]

1일 정식 업무를 시작한 김미화(맨 오른쪽)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사진 안산문화재단]

코미디언이자 방송인인 김미화(55)씨가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업무를 1일 시작했다. 안산문화재단은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윤화섭 안산 시장에게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김 대표는 임명장을 받는 자리에서 안산예총 회장, 안산문화원장 등 안산의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안산문화재단 산하의 단원미술관을 둘러보고 직원을 만났다. 같은 날 오후에는 재단 노조의 간부들과 자리를 마련했다. 안산문화재단 측은 “직원 복지 등 다양한 현안을 함께 풀어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안산문화재단의 노조는 지난달 출범했다. 재단에 따르면 김 대표는 부서별 현황보고를 받는 업무파악으로 첫 주를 시작한다. 내년 사업 계획 구상도 이어진다.
 
안산문화재단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인사말에서 김 대표는 “이 곳 안산이 아픔을 간직한 이들은 누구라도 따뜻하게 보듬어주고 치유해줄 수 있는 '마음의 고향'이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올 5월 ‘4.16 합창단’에서 받은 책 선물을 소개하며 안산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그들이 슬픈 세월을 마무리 짓고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는 세상이 온다면, 또 거기에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을 보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소망을 가지고 이번에 안산과 인연을 맺었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1983년 KBS 공채 2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KBS 책을 말하다’, MBC라디오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등의 진행자로 활동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엔 정치적 발언을 이유로 국가정보원의 블랙리스트에 오르기도 했다. 김 대표는 7월 10일 나온 대표이사 모집공고에 지원해 지난달 20일 최종 합격했다. 임기는 2년이며 연봉은 약 8000만원이다.
 
김호정 기자 wiseh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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