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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에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작전분야 전문가

원인철

원인철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신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원인철(59·사진) 공군참모총장을 지명했다.
 

서욱 장관 후보자보다 1기수 선배
군 관계자 “이례적 기수파괴 인사”

1일 국무회의 의결 후 국회 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현 정부 들어 정경두(공군)-박한기(ROTC) 의장에 이어 또 비육사 출신을 발탁했다.
 
이번 합참의장 후보자 지명은 파격 인사로 평가된다. 지난달 28일 국방부 장관으로 서욱(57) 육군참모총장을 지명한 뒤 사흘 만에 이뤄진 후속 인사인데 기수 파괴가 눈에 띈다. 합참의장 후보자의 군내 기수(공사 32기·1980년 입학)가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기수(육사 41기·1981년 입학)보다 1기수 앞서기 때문이다. 군 당국은 기수 역전 현상을 의식한 듯 “(서욱) 신임 장관 후보자의 의견을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기수 파괴는 처음 있는 일은 아니지만, 극히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원 지명자는 합참 차장,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공군 작전사령관 등을 역임한 합동 작전분야 전문가다. 군 당국은 “합리적 조직 관리와 균형 감각, 명쾌한 업무처리 능력을 갖췄고, 변화하는 미래 안보환경에 대비한 전략적 식견을 갖춘 최적격자”라고 설명했다.
 
이번 합참의장 지명은 앞서 이뤄진 국방부 장관 인사처럼 전시작전권 추진에도 방점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 군 당국은 “국방개혁과 전작권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구비했다”라고도 했다.
 
국방부 장관에 지명된 서 후보자도 육군에서 작전통으로 유명하며 미군과의 연합작전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는 11월 열리는 한·미안보협의회(SCM)를 앞두고 작전통 장관과 의장 후보자를 기용한 것을 두고 전작권 전환 추진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가 읽힌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용한 기자 park.yong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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