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호전 조짐 경기, 코로나 재확산에 제동 걸릴 듯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 수준이 4개월 연속 개선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자동차 등 제조업의 회복 심리가 나타났다. 다만 기준치(100)에는 여전히 미달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은 이번 조사에 반영되지 않았다.
 

기업경기실사지수 넉달 째 개선
최근 코로나 추세는 반영 안 돼

제조업 업황 BSI 3개월 연속 회복.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제조업 업황 BSI 3개월 연속 회복.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 전 산업 업황 경기실사지수(BSI)는 66을 기록했다. 전달보다 4포인트 올랐다. 지난 4월(51) 저점을 기록한 이후 꾸준한 상승세다. 8월 BSI는 지난 2월(65)보다도 약간 높았지만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지난해 말(76)에는 못 미쳤다. BSI는 기업들의 체감 경기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다. BSI가 100을 밑돌면 업황을 나쁘게 보는 기업이 좋게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다.
 
이달 제조업 업황 BSI(66)는 전달보다 7포인트 올랐다. 석 달 연속 상승세다. 자동차(23포인트 상승)와 전자·영상·통신장비(14포인트 상승), 1차 금속(11포인트 상승) 등이 제조업 체감 경기의 반등을 이끌었다. 한은 관계자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자동차 부품 판매가 회복됐고 반도체와 스마트폰 판매도 늘었다”며 “철강제품 가격 회복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8포인트 증가)과 중소기업(8포인트 증가)에서 BSI가 모두 상승했다.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의 BSI도 전달보다 각각 8포인트와 7포인트 올랐다. 비제조업 BSI는 전달보다 1포인트 오른 66을 기록했다. 기업심리지수에 소비자동향지수를 합성한 경제심리지수(ESI)는 79.7로 전달보다 6.9포인트 상승했다.
 
장원석 기자 jang.wonseok@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