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코로나 방송가 강타…이낙연·최형두 여야 정치인 줄줄이 격리

방송가를 강타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가 정치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CBS 라디오에 출연했던 여야 정치인들도 줄줄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가장 먼저 자가격리에 들어간 사람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지난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CBS 기자가 코로나 확정 판정을 받았는데, 그다음 순서가 이 의원이었다. 이 의원은 확진자와 같은 의자, 마이크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가격리 근황을 SNS로 알리고 있는 이낙연 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자가격리 근황을 SNS로 알리고 있는 이낙연 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이 의원은 이 사실을 알게 된 당일인 18일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밀접접촉자인 이 의원에게 2주간 자가격리를 권고했고 이에 따라 이 의원은 현재 자택에서 머무르는 상태다. 22일 예정된 민주당 전당대회 후보 수도권 합동연설회에도 참석하지 않고 녹화된 연설 영상을 내보낸다고 한다.
 
이 의원과 같은 날,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김용민 민주당 의원과 최형두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도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이 의원과 달리 이들은 확진자 출연 1시간쯤 뒤 방송 스튜디오에 들어갔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이 의원과 달리 이들은 간접 접촉자인 셈이다. 방역 당국은 두 의원에게 자가격리 권고를 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잠복기 이후 감염 증상이 나타날 것에 대비해 자발적으로 격리 조치를 취했다고 한다.
 
최형두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이 21일 자가격리 중 자신의 휴대전화로 '셀카 논평'을 찍은 모습. [페이스북 캡처]

최형두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이 21일 자가격리 중 자신의 휴대전화로 '셀카 논평'을 찍은 모습. [페이스북 캡처]

자가격리 중인 정치인들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이낙연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가격리 닷새째. 아침 체온 36.2도. 체온을 하루에 세 차례 보건소에 알립니다. 정상입니다”라고 썼다. 최형두 대변인은 전날 자신의 휴대전화로 직접 촬영한 ‘셀카 논평’을 SNS에 게시했다.
 
김기정 기자 kim.kijeong@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