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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확진 2300만 명…존슨앤존슨, 내달 6만 명 백신 3상 시험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300만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중남미, 유럽 등에서 연일 신규 확진자 수를 경신하고 있다. 2차 팬데믹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주요국들은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중남미·유럽 등 기록적 확산세
중국 시노팜, UAE서 임상 3상
임상시험 중인 백신 후보 20여개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1일 자정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약 2285만명으로 집계됐다. 전일 대비 26만7351만명이 늘었다. 지난 9일 2000만명을 넘어선지 13일 만이다. 코로나 감염자는 지난 6월 27일 1000만명을 넘어섰다.
 
지역별로는 중남미의 누적 확진자가 640만명을 넘어섰다. 브라질은 누적 확진자가 350만명으로 전 세계에서 미국(574만명) 다음으로 많았다. 인도는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6만 8000여명으로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나라였다.
 
유럽 역시 하루 평균 약 2만600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20일(현지시각) 프랑스는 신규 확진자가 4711명이 나와 봉쇄 조치 해제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독일은 19일 하루 동안 1707명이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는 4월 말 이후 최고 기록이다. 한스 클루게 세계보건기구(WHO) 유럽담당 국장은 20일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가 발병 초기 유럽을 강타한 후 확산을 억제하는 데 큰 진전을 이루었지만 재확산의 위험이 절대 멀지 않았다”고 우려했다.
 
또다시 코로나 대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주요 국가들은 코로나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미국 제약회사 존슨앤존슨은 다음달부터 전 세계 180여곳에서 최대 6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3상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중국 국영 제약사인 시노팜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참가자 1만5000명을 모집해 3상 시험에 착수했다. 영국 아스트라제네카도 전세계 4만7000명을 대상으로 3상 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미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와 대형제약사 화이자는 지난달부터 각각 3만명을 대상으로 3상에 착수했다. WHO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 임상시험 단계에 접어든 백신 후보는 20여개다. 3상 시험은 의약품으로 판매되기 전 마지막 단계다. 3상을 통과하면 사실상 백신 개발의 8부 능선을 넘는 셈이다.
 
각국이 막바지 백신 개발에 집중하는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최근 코로나 표적 치료제 관련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의 동물 실험에 성공한 것이다. 약물 대신 코로나19 완치자에게 공여받은 혈장으로 치료하는 방법도 함께 연구하고 있다.
 
김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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