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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이혼=현실을 깨닫는 것, 응원해 주셨으면" [화보]

사진=텐스타 제공

사진=텐스타 제공

배우 구혜선이 매거진 화보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18일 종합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텐스타'(TEN STAR)는 9월호 커버를 장식한 구혜선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구혜선은 '다시, 피어나다'라는 콘셉트에 맞춰 사랑스러운 모습은 물론 한층 성숙한 분위기로 고혹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최근 14kg 감량에 성공, 데뷔 초를 떠올리게 하는 상큼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그는 "오랜만의 화보 촬영이라 떨린다"면서도 "식단 관리를 하면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쉬는 걸 좋아하지 않았는데 한동안 나태해진 것 같다. 요즘은 잠자는 시간 외 무엇이든 하려고 한다. 쉬는 건 죽어서 해도 된다는 생각"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구혜선은 올해 초 영국 어학연수를 다녀온 이후 대학교에 복학한 상태. 그는 "예전엔 영혼 없이 일만 했는데 지금은 영혼 있게 일하는 중이다. 30대가 됐을 땐 인정하고 내려놓는 법을 배웠는데, 중반인 지금은 아무것도 놓을 수 없게 됐다. 스스로 불편하게 살자고 생각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30대가 되고 나면 가능성이 없어질 거라는 편견이 있는데, 생각해보면 지난날은 모두 젊은 날이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도 말했다.
 
지난 7월 이혼 소식을 전한 구혜선은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 이혼하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제 생각은 다르다. 희망찬 판타지가 결혼이라면 현실을 깨닫는 것이 이혼이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맨땅에 헤딩하는 순간 튀어 오르는 것처럼 바닥을 찍으면 다시 행복할 방법을 생각한다. 내 인생을 완벽하게 만들어 가고 싶은 욕구와 용기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2017년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 구혜선은 오랜 시간 안방극장에서 모습을 감췄다. 그는 "인생에서 뭘 포기한 적은 없었는데, 매너리즘에 빠져 있었다"며 "요즘은 무슨 일이든 열정을 쏟겠다고 스스로 다짐했다"고 전했다.  
 
구혜선이 요즘 가장 관심을 두는 것은 바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다. 그는 "청춘을 소모하며 일을 했고, 젊었을 때 벌어놓은 것들이 있다. 이제 제가 좋아하는 걸 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구혜선은 오는 9월 앨범 발매를 예정하고 있다고. 그는 "작품도 빨리하고 싶긴 한데 기다리는 중이다. 유행 안 타는 편안한 뉴에이지 음악을 만들어 대중을 만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 어느 때보다 자신에게 몰두하고 있는 구혜선은 "지금 전 혼자니까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구혜선의 솔직 담백한 매력이 담긴 화보와 비하인드 컷, 인터뷰는 '텐스타' 9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5일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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