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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등교 원점으로…유은혜 "3분의1만 등교, 수능은 그대로"

지난 6월, 서울 노원구 공릉동 서울용원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뉴스1

지난 6월, 서울 노원구 공릉동 서울용원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뉴스1

다음 주 개학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되며 학교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교육부는 서울·경기·부산 일부 지역에 대해 원격 수업을 시행토록 하고 등교 인원 제한 조치도 다시 강화하기로 했다. 2학기 전면 등교를 추진하던 시·도 교육청은 비상이 걸렸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교육 분야 후속조치'를 발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역인 서울·경기 소재 유·초·중학교는 오는 18일부터 9월 11일까지 등교 인원을 정원의 3분의 1로, 고등학교는 3분의 2로 유지해야 한다. 이 지역과 동일한 생활권인 인천 소재 학교에서도 동일한 조치가 시행된다.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당분간 등교를 제한한다. 서울 성북구‧강북구, 경기 용인시 전체와 양평군 일부 소재 유치원과 학교는 오는 28일까지 2주간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다. 서울시교육청의 요청에 따른 조치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역은 아니지만 최근 지역 감염이 늘고 있는 부산 지역 학교의 경우 오는 21일까지 비대면으로 수업한다.
 

전면 등교 논의, 2주 만에 원점으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교육부는 지난달 31일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하고 있다고 보고 등교 인원 제한 조치를 완화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지역 학교들은 2학기 등교 인원을 정원의 3분의 2로 확대하기로 했고, 강원·대구·광주·경남·부산 등 14개 시·도교육청은 아예 학생들의 전면 등교를 검토하고 있었다. 
 
하지만 2주 만에 상황이 급변했다. 교육부가 수도권 외 지역도 다음달 11일까지 학교 내 밀집도를 3분의 2 이내로 유지하도록 강력히 권고했기 때문이다.
 
교육청들은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교육부는 오는 19일에 열리는 전국 시·도교육감회의를 통해 2학기 학사운영과 관련된 세부내용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성북구 등 학원 휴원 권고

울산대학교 강의실에서 한 교수가 온라인 수업을 위한 동영상 강의를 녹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대학교 강의실에서 한 교수가 온라인 수업을 위한 동영상 강의를 녹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학원에 대한 방역 조치도 강화된다. 교육부는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간격 유지 등 핵심 방역수칙을 위반한 학원은 해당 지자체를 통해 집합 금지·벌금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수강생이 300명이 넘는 대형 학원뿐만 아니라 중‧소규모학원도 운영 제한 명령 대상에 포함된다. 서울 성북구와 강북구, 경기 용인시와 양평군의 학원에 대해서는 해당 교육청을 통해 강력하게 휴원을 권고하겠다는 입장이다.
 
대학에는 비대면 수업 확대와 유학생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유학생에 대해서는 지자체·대학과 협력해 입국 시기, 자가격리 여부 등을 집중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 부총리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이 연기될 수도 있냐는 대한 질문에 "예정대로 12월 3일로 준비하고 있으며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김경미 기자 gae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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