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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업체 드론으로 치킨 선상 배달

싱가포르의 음식 배달 업체인 '푸드 판다'가 드론을 이용해 구운 닭요리 배달에 나섰다고 현지언론이 전했다. 
싱가포르 음식 배달업체가 단거리 배달용으로 사용하는 드론.[연합뉴스]

싱가포르 음식 배달업체가 단거리 배달용으로 사용하는 드론.[연합뉴스]

 

13일 싱가포르 3Km 앞바다에 정박한 선박에 배달

일간 스트에리츠 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 음식 배달업체인 푸드 판다는 지난 13일 드론을 이용해 싱가포르 앞바다에 정박해 있던 한 선박으로 구운 닭 요리를 배달했다. 
 
푸드 판다는 지난 3월 드론 개발업체인 ST엔지니어링과 드론(드로넷·DroNet)을 이용해 3㎞ 이내의 거리에 음식을 배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드로넷은 도심환경에서 작동하는 드론 운행 시스템으로, 이날 배달에 이용된 드론은 ‘판다플라이’(pandaFly)다.
 
이번엔 시험비행이었지만 향후 판다플라이 드론이 본격적으로 운행하게 되면 현재 대부분 오토바이를 이용해 이뤄지는 배달 방식을 보완하게 될 것으로 업체들은 보고 있다. 
 
푸드 판다 싱가포르의 룩 안드레아 이사는 “기존 방식으로도 시내에서 외곽의 주거지로 음식을 배달하는 것이 가능은 하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이로 인해 음식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드론을 통한 음식배달은 더 먼 거리를 더 빠르게 배달하면서도 비용을 낮게 유지함으로써, 고객이 더욱 만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 CNA 방송은 드론을 통한 음식배달은 우버나 KFC도 지난해 시험적으로 추진했다고 전했다.
 
다만, 드론을 통한 음식 배달은 드론 충돌 시 지상의 보행자 안전 문제나 드론 회전날개가 내는 소음 문제 등으로 상용화까지는 수 년이 걸릴 것이란 전망도 있다. 
 
정용수 기자 nky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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