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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 10억, 이미경 부회장보다 더 받았다

[사진 유튜브 '채널 십오야' 캡처]

[사진 유튜브 '채널 십오야' 캡처]

나영석 CJ ENM PD가 올해 상반기 보수로 10억1900만원을 받아 오너 일가보다 더 많은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영석 PD는 올해 상반기 급여 1억3900만원에 상여금 8억8000만원을 포함해 총 10억1900만원을 수령했다.
 
나 PD는 KBS 출신으로 2013년 CJ ENM으로 이직해 꽃보다 시리즈·삼시세끼·신서유기·강식당·윤식당 등을 연출하며 스타 PD 반열에 올랐다.
 
그는 2018년에 급여 2억1500만원·상여금 35억1000만원 총 37억2500만원을 받아 화제가 됐다. 특히 나 PD의 올해 상반기 보수는 CJ ENM이 오너 일가에 지급한 금액보다 많다. CJ ENM은 이재현 회장에게 9억원, 이미경 부회장에게 10억원을 각각 지급했다. 허민회 CJ ENM 대표이사는 총 5억5000만원의 연봉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CJ ENM에서 가장 높은 보수를 받은 인물은 이명한 CJ ENM 상무로 상여금 10억6400만원을 더해 총액 12억1600만원을 받았다. 이밖에 응답하라·슬기로운 시리즈를 연출한 신원호 PD도 총 7억7400만원을 받았다. 여기엔 상여금 6억3500만원이 포함됐다.
 
자본공시법 개정으로 상장 기업들의 경우 2017년부터 등기 임원이 아니더라도 연봉 총액이 5억원을 넘는 임직원 상위 5인의 연봉을 공개해야 하는데, 나 PD가 이재현·이미경 남매보다 상위 연봉자로 이름을 올린 것이다.
 
CJ ENM 관계자는 “사업 부문 매출·영업이익뿐 아니라 시청률과 화제성을 종합 평가해 상여금을 지급했다”고 말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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