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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50일째…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수해피해 극복 위한 모금 호소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각지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한편, 긴급 모금을 전개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기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개인, 기업 등을 통해 모은 수해 이웃돕기 총 모금액은 실입금액 기준 100억4천909만4천409원(71,034건 약정분 포함 243억77만4천409원)이다.  
 
수해복구 위한 구호활동 총력… 556,492점의 구호물품 지원  
이번 수해성금 모금은 지난 59년을 함께 해온 신문사, 방송사가 재난 극복을 위해 나선 것으로 7일 SBS 특별 모금생방송 ‘재난에서 희망으로’를 시작으로 11일 KBS 1TV ‘수해 극복 우리 함께’, 12일 MBC ‘우리 함께 이겨냅시다’ 를 긴급 편성했고, 한국신문협회 회원사인 전국의 신문사에서 성금 모금 사고(社告)를 게재해 국민성금 모금을 독려했다.  
 
또한 비 피해가 극심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을 비롯해 산사태 및 하천이 범람한 재난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취재에 나선 기자들이 피해의 참상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이에 희망브리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보건복지부의 방역 지침을 따른 이재민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 영덕군, 강원도 철원군, 충북 충주시, 전남 구례군, 경남 하동군 등에 세탁기 3대, 건조기 3대가 장착된 세탁구호차량을 긴급 파견해 토사로 오염된 의류와 이불 등의 세탁봉사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이재민 대피소 칸막이, 체육복, 생수, 컵라면 등 총 556,492점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13일 오후 6시 기준).    
 
이번 긴급 구호활동에는 현대차그룹, 롯데그룹 유통부문, 현대중공업,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CJ, BGF리테일, 제주개발공사, 농심, 이마트24, GS리테일, 아성다이소, 울산항만공사, GS칼텍스, 하이트진로, 아워홈, 베베숲, 오뚜기, 오리온그룹, 배달의민족, 광동제약, ABC마트 등이 참여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 비롯해 온 국민 십시일반 정성 모아 ‧…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도 쏟아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금일봉을 전달했고,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해 직원들도 성금을 기탁했다. 유명스타 및 기업들은 물론 학생, 주부, 노인, 어린아이까지 십시일반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  
 
연예계의 기부천사로 손꼽히는 방송인 유재석이 가장 먼저 성금 1억 원을 기탁한 이후 스타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며 팬덤은 물론 일반 국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배우 박서준·박신혜, 가수 수지·아이유도 1억 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 배우 유인나·송중기, 한지민, 가수 장윤정·김종국, 방송인 장성규가 5천만 원씩, 방송인 김나영·문정원은 3천만 원씩, 방송작가 김은숙, 방송제작자 윤하림 대표가 2천만 원, 엠씨몽(MC몽)은 팬들과 2천200만 원을 기부했다. 배우 박보영·김서형·김소현·김보성, 방송인 박지윤, 가수 갓세븐 진영, 개그맨 홍현희·제이쓴 부부도 각각 2천만 원을 쾌척했다. 배우 기은세·윤세아·천우희, 방송인 유병재, 이혜영, 김민경, 이승윤, 워너원 출신 가수 박지훈·옹성우, 위너 김진우, 김요한이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스타들의 온정이 쏟아지고 있다.  
 
유명스타와 대기업 선한 영향력 발휘, 트롯 가수 팬들 앞장
또한 팬덤의 선한 영향력도 컸다. 가수 김호중의 팬들은 그의 별칭은 ‘트바로티’를 내세워 모두 1만1066건, 총 3억1769만여 원의 수재민 돕기 성금을 기탁해왔다. 조명섭은 공식 카페 회원들과 함께 3천700만 원, 영탁 팬들은 ‘영탁이 딱이야’로 1천800만 원, JTBC ‘팬텀싱어3’ 준우승팀 라비던스의 팬들인 디시인사이드 라비던스 갤러리는 700만원, 라비던스의 멤버 존 노 팬들이 600만 원, 우승팀인 라포엠의 멤버 유채훈의 팬카페 ‘유채꽃길’ 회원들도 성금을 모아 1천730만여 원을 기탁했다.  
 
일반인들 중에는 3천원부터 많게는 1천만 원까지 많은 국민이 기부금 영수증도 마다하고 익명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기업들의 기부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그룹, SK그룹, 카카오가 20억 원, 현대중공업그룹, NC소프트, 하나금융그룹, 포스코그룹, 한국전력공사, 한화그룹, 넷마블, DB그룹, KT그룹이 10억 원을 쾌척했다. 고려아연, KT&G, KB금융그룹, 현대백화점그룹, 신세계그룹, CJ그룹, KCC, SBS, 태영그룹, 새마을금고, 신한금융지주 5억 원, 대한건설협회, 태광그룹은 3억 원,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도로공사는 2억 원, 반도건설, ㈜대영베이스, 한국산업은행, 저축은행중앙회, 웰컴저축은행, NS쇼핑, 한국도요타자동차, 한국수출입은행, 한국거래소,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유니클로, 동서식품, 금강주택이 1억 원을 기부했다.  
 
역대 기록적 폭우로 전국적 피해, 국민성금 모금 절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이번 코로나19에도 많은 기부를 해주신 국민들과 기업이 다시 한 번 수재의연금을 보내주셔서 미안하고 고맙다”며 “집중호우 피해가 너무 큰 만큼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조금 더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전례 없는 폭우 피해로 실의에 잠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긴급 모금을 진행 중이다. 오는 14일에는 오후 4시부터 3시간 동안 KBS 1TV에서 수해지역복구와 수재민을 돕기 위한 〈수해극복, 우리함께〉 특별생방송이 진행된다. 이번 수해피해 돕기 성금 모금은 계좌이체 후원, 1통화 당 3천 원이 기부되는 ARS 전화, 문자를 보내면 1건당 2천 원이 기부되는 문자기부로 동참할 수 있다. 또 해피빈 및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함을 통해 성금을 기부할 수 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기관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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