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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권민아 'AOA 집단괴롭힘' 의혹, 경찰 내사 착수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씨 자료사진. [일간스포츠]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씨 자료사진. [일간스포츠]

 
과거 멤버들로부터 집단 괴롭힘을 당했다는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씨의 최근 폭로와 관련해 서울 강남경찰서가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이날 경찰 등에 따르면 권씨의 과거 집단 괴롭힘에 대한 의혹을 전수조사 해달라는 고발성 민원(국민신문고)이 지난 1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배당됐다.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한 이는 자신을 AOA의 팬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다. 그는 지난 9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서울지방경찰청에 AOA 괴롭힘 사건 전수조사 요청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다만 실제 수사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피해자 조사 과정에서 권씨가 경찰에 출석하거나 담당 형사와 통화를 하는 등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권씨와 권씨의 소속사에서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건이 확대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담당 형사는 최근 소속사와는 통화를 했지만, 권씨 본인과는 통화를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씨는 지난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행복한 데 가겠다. 여기는 너무 괴롭다"는 글을 올리며 AOA 활동 당시 지민, 설현 등 다른 멤버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과거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를 언급하며 권씨는 "멀쩡한 사람을 죽음까지 몰아넣은 사람들"이라고 적었다.
 
손목에 흉터가 선명한 자해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리는 등 이전 멤버 및 FNC에 대한 폭로를 이어온 권씨는 지난 11일에는 "저로 인해 피해입은 모든 분, 놀라셨을 많은 분께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FNC 역시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사과한 바 있다.
 
오원석·편광현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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