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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장 통제’ 잠수교, 오늘도 통제 해제 어려울 듯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와 팔당댐 방류로 인해 11일 오전 서울 잠수교가 열흘째 물에 잠겨 통제되고 있다. 뉴시스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와 팔당댐 방류로 인해 11일 오전 서울 잠수교가 열흘째 물에 잠겨 통제되고 있다. 뉴시스

 
13일 아침도 서울 시내 도로 일부에서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잠수교는 이달 2일부터 12일째 양방향 전면통제가 이어지면서 최장 잠수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잠수교 수위는 6.11m로, 차량 제한 기준(6.2m 이상)보다는 약간 낮아졌다. 그러나 보행자 제한 기준(5.5m 이상)보다는 높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잠수교 수위가 낮아져도 포트홀 등에 대한 복구 작업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오늘 안에는 통제가 해제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올림픽대로 김포 방향 신천나들목도 진입이 통제되고 있다.
 
개화육갑문 방화대교 남단 하부도로 양방향도 이달 3일부터 내려진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또 양평로30길 성산대교 남단 옆부터 양평나들목 구간, 동작대교 하부 신동아쇼핑센터 지하차도, 당산로52길(당산철교남단→당산지하차도) 등도 차량 통행이 금지된 상태다.
 
이 같은 서울시내주요도로 통제상황은 전날 오전 11시부터 유지되고 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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