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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文 대통령 레임덕?…지지율 46%, 朴 정부 때라면 칭송받았을 것”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앙포토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앙포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46%로 나타났다는 한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박근혜 정부 때라면 ‘콘크리트 지지율’로 칭송받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12일 KBS1 ‘사사건건’에 출연해 최근 부동산 문제와 청와대 참모진 다주택 보유 논란 등으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레임덕 조짐’ 우려가 나온다는 일각의 주장을 일축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최근 갤럽에서 노태우 대통령부터 역대 대통령 지지율 평가를 분기별로 했다”며 “지금(3년차 4분기)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46%로 나왔는데, 4년 전 이 시기에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43%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때가 집권 후반기에 박근혜 대통령으로서는 최고점이었다”며 “당시 언론의 평가는 ‘박근혜 정부 대통령 지지율 고공행진’, ‘콘크리트 지지율’이었는데 문 대통령은 이보다 3% 더 높다”고 했다.
 
또 “문 대통령은 43% 이하로 내려가 본 적이 없다. 계속 콘크리트 지지율인 셈”이라며 “그래서 이걸 가지고 레임덕이 왔다고 지적한다? 박근혜 정부 때라면 (오히려) 콘크리트 지지율로 칭송받을 때”라고 말했다.
 
같은 방송에서 권성동 미래통합당 의원이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워낙 고공행진 했었고 어떨 때는 70%까지 하다가 갑자기 뚝 떨어졌으니까, 지금 집권 후반기로 가고 있지만 제대로 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으니 이렇게 평가할 수 있는 것”이라고 지적하자, 정 의원은 “지지율은 계속 똑같이 나오고 있다”며 “레임덕 현상을 얘기하려면 차라리 55%(2년차 3분기)에서 46%(2년차 4분기)로 떨어졌을 때 얘기를 해야 했던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 최근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민주당의 지지율이 통합당과 근소한 차이로 좁혀진 데 대해선 “그간 방송에서 계속 강조해왔지만 통합당의 지지율이 올라야 한다. 야당이 세고 건강해야 여당도 건강하고 국정운영을 잘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그런 면에서 통합당 지지율이 오르는 것을 나쁘게만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정 의원은 “여론조사 전문가들에게 제가 좀 의뢰를 해봤더니 야당이 야당 역할을 제대로 잘하고 있느냐? 아니다가 70~80%라는 것”이라며 “지금은 반짝 효과가 있어서 올랐지만 이것이 최고치가 아닐까, 이런 분석을 제가 좀 들었다”고 덧붙였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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