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원터치 경제]주가 거품 논쟁②: 노벨상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 기준으로 보니..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로버트 실러의 버블 기준.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로버트 실러의 버블 기준.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 미국 예일대 교수의 별명은 '국민의 리스크 매니저(People's Risk Manger)'다. 그의 연구 테마 가운데 하나가 경제위기 또는 경기변동을 헤징하는 방법을 고안하는 일이어서다.
 
이런 실러가 주식시장의 흐름을 가늠하기 위해 만들어낸 지수가 바로 '경기조정주가수익비율(CAPE)'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실질주가를 이 지수 편입종목의 10년 평균 실질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이다. 인플레이션이 일이키는 착시 현상을 줄인 것이다.
 
미국 투자전문 매체인 그루포커스에 따르면 미 증시의 CAPE는 11일(현지시간) 현재 32.1 수준이다. 역사적인 평균치가 17.1 정도이다. 최근 20년 평균치는 25.7 안팎이다. 
 
CAPE가 높으면 주가 급락이 반드시 오는지는 논란의 대상이다. 다만, 미 증시 역사상 30을 넘은 경우가 많지는 않았다. 대공황 직전인 1929년 8월 CAPE가 31.1에 이르렀다. 그리고 수십년이 흘러 1997년이 되어서야 CAPE가 31.1에 이르렀다. 이때 CAPE는 닷컴거품 탓에 40선을 웃돌았다.   
 
그런데 2017년 CAPE가 30선을 넘어섰다. 2018~19년 약간 조정을 받았다가 요즘 다시 32선을 넘었다. 버블 논란이 커지고 있는 이유다.    
 
강남규 기자 dismal@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