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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일제히 해리스 지명에 환호 "진보주의자보다 온건"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조 바이든(왼쪽)과 카말라 해리스.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조 바이든(왼쪽)과 카말라 해리스.

미국 월가가 조 바이든의 선택을 환영했다. 바이든은 11일(현지시간) 소수민족 출신인 카말라 해리스를 러닝메이트로 지명했다.
 
경제 전문매체인 CNBC는 이날 “월가 금융회사 경영자들이 해리스가 도널드 트럼프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게 할 수 있는 카드라고 확신하며, 해리스의 공직 경험과 선거자금 모금능력을 힘줘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투자회사인 애비뉴캐피털그룹의 마크 라스리 최고경영자(CEO)는 CNBC와 인터뷰에서 “해리스를 러닝메이트로 지명한 일은 아주 대단하다”고 말했다. 
 
실제 해리스는 지난해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뛰어들었을 때 영화 제작사, 방송사, 부동산 회사, 금융회사 등으로부터 많은 선거자금 지원을 받았다. 그의 선거자금 모금액수는 4000만 달러(약 480억원)였다. 그는 지난해 말에 당내 경선에서 물러나 바이든을 지지했다. 
 
이날 CNBC 보도 가운데 눈에 띄는 대목은 바로 월가의 눈에 비친 해리스였다. 투자자문사인 시그넘글로벌은 해리스가 진보주의자보다 한결 온건하다는 사실을 투자자들에게 알렸다고 CNBC는 전했다. 해리스는 아시아계이면서 흑인 여성이지만, 미 주류 사회의 핵심인 월가의 경계심을 덜 불러일으키는 인물이란 방증이다. 
 
강남규 기자 dism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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