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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묻혀있던 독립유공자 558명 발굴

인천대가 올해 발굴한 독립유공자들. 왼쪽부터 이용익·이규홍·김기오 선생. [사진 인천대]

인천대가 올해 발굴한 독립유공자들. 왼쪽부터 이용익·이규홍·김기오 선생. [사진 인천대]

국립 인천대학교는 11일 광복 75주년을 맞아 ‘대한제국 최후의 충신’으로 불린 이용익(1854~1907) 선생 등 558명의 독립유공자를 발굴, 국가보훈처에 포상 신청한다고 밝혔다. 인천대는 지난해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를 개소한 뒤 이번에 558명을 포함, 현재까지 2060명의 독립유공자를 발굴했다. 항일 활동 등을 했지만 그간 입증 자료를 찾지 못해 서훈 등을 받지 못한 이들이다.
 

2년간 2060명 찾아내 포상 신청

발굴 유공자 중에는 청년동맹 양산지부와 경동지부(서울)에서 반일운동을 펼치고 일제로부터 고문당한 우석(愚石) 김기오(1900~1955) 선생이 있다. 김기오 선생은 문맹 퇴치와 민족정신 함양을 위해 출판사 고학당(苦學堂) 등을 설립해 교과서와 교육 전문지, 계몽·문예 월간지 등을 발행하기도 했다. 김 선생의 증손자 김영진(47) 미래엔 대표는 “선친께서 (김기오 선생의 공적은) 세상이 다 아는데 후손이 포상을 신청하는 일은 무안한 일이라고 했다”며 그간 포상 신청을 하지 않았던 이유를 설명했다.
 
그 외에도 임시정부 재무·외무총장을 지낸 이규홍 지사, ‘재동경 유학생 독립운동 사건’에 연루돼 고문 끝에 숨진 윤재환 의사 등이 있다.
 
최모란 기자 mo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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