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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석현 쓴소리 "김조원·김거성 물러났어도 아파트 팔아라"

1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문 대통령 발언을 듣고 있다. 김조원 민정수석은 이날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대신 이광철 민정비서관(뒷줄 오른쪽 두번째)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1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문 대통령 발언을 듣고 있다. 김조원 민정수석은 이날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대신 이광철 민정비서관(뒷줄 오른쪽 두번째)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여권에서도 다주택 논란 끝에 사퇴한 청와대 수석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6선으로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10일 김조원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김거성 전 시민사회수석에게 "물러났어도 집을 팔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KBS 사사토크 '더라이브'와 인터뷰에서 "국민들에게는 집을 한 채씩 가지라고 하면서, 대통령 옆에 있는 사람이 두 채를 가지고 있으면 마음이 어떻겠느냐"며 "김조원, 김거성 전 수석은 물러났어도 집을 팔아야 한다. (팔지 않으면) 통합당에서 직(職)보다 집을 택했다는 말하는 게 옳은 말이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매월 내가 (집을 팔았는지) 파악해서 트위터에 올리겠다"라며 "청와대는 보통 자리가 아니다. 대통령의 측근이라는 영예는 그만뒀다고 끝나는 게 아니다. 영원한 거다. 그동안 얼마나 표가 떨어졌나. 그것을 보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관록의 정치인이다. 뉴스1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관록의 정치인이다. 뉴스1

 
이어 "김조원 전 민정수석은 검찰 개혁에도 관여해야 한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총장과 각을 세우고 있다. 그걸 (함께) 고민해야 하는데 도곡동 집을 팔까, 잠실 집을 팔까 그런 고민만 보인다"고 비판했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11일 김조원 전 수석에 대한 쓴소리를 이어갔다. 진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논란을 일으키며 청와대를 떠난 김 전 수석에 대해 "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했다"고 평했다. 그는 "통상 퇴임하는 수석은 마지막 인사를 하는데 김 전 수석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수석은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그 후 자신의 후임을 발표하는 인사발표 브리핑장에도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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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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