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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황금연휴 맞아 영화 할인권 175만 장 다시 푼다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일상 속 영화두기'라는 이름으로 시행하는 영화관람 2차 캠페인 이미지. 8월11일부터 1인 2매 6000원 할인권을 기한 없이 총 175만 장 배포한다고 알렸다. [사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일상 속 영화두기'라는 이름으로 시행하는 영화관람 2차 캠페인 이미지. 8월11일부터 1인 2매 6000원 할인권을 기한 없이 총 175만 장 배포한다고 알렸다. [사진 영화진흥위원회]

지난 6월 침체된 극장가를 살리기 위해 투입됐던 ‘영화관 입장료 6000원 할인권’이 11일부터 다시 배포된다. ‘매주 1인 2매’ 혜택은 1차 때와 같지만 이번엔 요일 제한 없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영진위 ‘일상 속 영화두기’ 2차 캠페인
11일부터 배포, 14~17일까지 1차 혜택
6000원 할인 1인 2매, 어느 요일도 사용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는 10일 ‘일상 속 영화두기’라는 이름의 영화관람 2차 캠페인을 통해 영화할인권 총 175만 장을 기한 없이 배포한다고 알렸다.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으로 확보된 약 80억원(147만장)에다 1차 캠페인 미소진분을 포함한 규모다. 영진위 관계자는 “2차 캠페인을 애초 9월쯤으로 예정했다가 오는 17일이 광복절 대체휴일로 결정되면서 황금연휴에 쓸 수 있게 집행을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할인권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등 멀티플렉스 극장의 경우 해당 업체의 예매 어플리케이션(앱)에 접속하면 바로 다운 가능하다. 관객 1인이 6000원 할인권을 매주 2매 사용할 수 있다. 1차 때와 달라진 것은 앞서는 목~일만 사용 가능했지만 이번엔 어느 요일이든 쓸 수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그 다음 주 월요일까지 1주로 계산된다. 다만 11일부터 배포되는 첫 주 할인권은 14∼17일에만 사용 가능하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6월 영화할인권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코로나19 속 극장 방역 지침을 강조한 캠페인 영상도 공개했다. 사진은 영상 캡처. [사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6월 영화할인권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코로나19 속 극장 방역 지침을 강조한 캠페인 영상도 공개했다. 사진은 영상 캡처. [사진 영화진흥위원회]

멀티플렉스 4사 외에 독립영화전용관, 예술영화전용관 등 전국 극장 487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영진위 관계자는 “사전 예약 시스템이 마련된 멀티플렉스와 달리 독립영화전용관 등 일부 극장은 현장 할인만 가능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종 할인에 따라 관람 요금이 6000원 이하가 될 경우 최소 결제금액 1000원을 제외한 금액만큼만 할인 적용된다.
 
영진위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위축된 영화산업을 부흥시키기 위해 지난 6월에 1차로 6000원 할인권을 배포했다. 할인권 효과 등에 힘입어 5월 관객 수(152만6247명)에 비해 6월은 386만4543명으로 껑충 뛰었고, 7월(561만8828명) 상승세를 견인했다. 그럼에도 올 상반기 전체 관객 수는 전년 대비 70.3%(7690만명) 감소한 3241만명으로 집계돼 정상화까지 요원한 상황이다. 
 
영진위 측은 이번 2차 땐 독립영화관 등에 할인권 전체의 10%를 배정해 1차(5%)에 비해 두배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90%는 멀티플렉스 4사(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가 지난해 관객 실적 기준으로 배당받는다. 영진위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감염이 악화하지 않는 한 이번 캠페인은 175만 장을 다 소진할 때까지 계속된다”고 밝혔다.
 
강혜란 기자 theoth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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