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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2일 마이애미와 임시 홈 구장 살렌필드서 대결

10일(한국시간) 화상 인터뷰를 통해 홈 개막전 선발 등판을 앞둔 느낌을 말하는 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 화상 인터뷰 캡처]

10일(한국시간) 화상 인터뷰를 통해 홈 개막전 선발 등판을 앞둔 느낌을 말하는 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 화상 인터뷰 캡처]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임시 연고지에서 첫 등판한다. 상대는 돌풍의 주역 마이애미 말린스다.
 
류현진은 12일 오전 7시 37분(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살렌필드에서 열리는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이애미와의 홈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다.
 

메이저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캐나다에 연고지를 둔 토론토는 자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한 캐나다 정부의 반대로 올해 홈구장인 토론토 로저스 센터를 사용할 수 없게 됐다. 결국 대체지로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구장인 살렌 필드를 정했다. 그동안 원정 경기만 치렀던 토론토는 올 시즌 첫 홈 경기에서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운다.
 
살렌 필드의 넓이는 로저스 센터보다 조금 작다. 99m-113m-123m-112m-99m(좌·좌중·중앙·우중·우 순서)다. 그래도 개방형이고, 천연잔디가 깔려 로저스 센터만큼 타자에게 유리하진 않다. 지난해 살렌 필드(트리플A 인터내셔널리그)의 득점 팩터는 0.980, 홈런 팩터는 1.069였다.
 
개막 이후 2경기 연속 부진했던 류현진은 지난 6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토론토 이적 후 첫 승을 신고했다. 이어 내셔널리그 시절 자주 맞붙었던 마이애미를 상대로 2승에 도전한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USA투데이=연합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USA투데이=연합뉴스]

 
마이애미는 1993년 창단해 두 번(1997년, 2003년)이나 우승했다. 하지만 최근 10시즌 동안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꼴찌를 다섯 번이나 했다. 관중 동원 및 자금력이 모두 부실한 탓이었다. 유망주들이 성장하면 팔아먹기 일쑤였다. 역대 전적에서도 류현진이 압도적으로 강했다. 통산 4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올 시즌 팀 주전의 절반 이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부상자 명단에만 18명이 이름을 올렸고, 경기도 잇달아 취소됐다. 그 바람에 마이너리그 싱글A 출신 투수 움베르토 메히아, 미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에디 알바레스, 다저스 시절 류현진의 동료였으나 이후 두 차례 방출을 겪은 로건 포사이드 등이 뛰고 있다.
 
하지만 '1.5군'에 가까운 전력임에도 선전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 마이애미는 초반 돌풍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10일 현재 7승 3패로 지구 1위다.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칠 투수는 베네수엘라 출신 우완 엘리저 에르난데스다. 지난 시즌에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3승 5패 평균자책점 5.03을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 7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4와 3분의 1이닝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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