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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마늘·양파 가격 문제없다"…농식품부, 총력대응

10일 서울 한 대형마트 농산물 코너에서 시민들이 채소 농산물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10일 서울 한 대형마트 농산물 코너에서 시민들이 채소 농산물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계속된 폭우로 여름 수요가 많은 농산물의 가격 급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배추, 무, 양파 등 채소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민생에 밀접한 주요 농산물의 수급안정 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날 농식품부는 "김장철에 사용되는 배추의 본격 정식은 8월말 이후 진행될 예정이며, 올 가을배추 재배의향 면적도 평년대비 4%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농식품부는 배추·무 주산지인 태백, 평창, 정선 등의 호우피해가 적은 것으로 판단하며 재배면적 감소로 가격이 평년 대비 높은 상태에서 강우 등에 따른 작업 여건에 따라 가격이 등락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배추 도매가격은 ▶6월 2472원/포기(평년비 49%↑) ▶7월 3474원/포기(47%↑) ▶8월1~6일 3907원/포기(27%↑) 등이다. 무 도매가격은 ▶6월 1165원/개(평년비 14%↑) ▶7월 1132원/개(11%↓) ▶8월1~6일 1248원/개(16%↓)로 기록됐다.
 
올해 수확이 끝난 마늘·양파는 호우 등에 따른 피해 역시 없다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평년 수준의 안정적 가격 흐름을 보인다면서다.
 
깐마늘 도매가격은 ▶6월 4260원/㎏(평년비 31%↓) ▶7월 5452원/㎏(13%↓) ▶8월1~6일 6800원/㎏(9%↑) 등이다. 양파 도매가격은 ▶6월 692원/㎏(평년비 12%↓) ▶7월 791원/㎏(10%↓) ▶8월1~6일 971원/㎏(5%↓) 등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농식품부는 배추, 무, 상추, 애호박, 깻잎 등 여름에 소비가 많고 민생에 밀접한 주요 농산물을 대상으로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최근 집중호우, 장마 등에 따른 피해에 대응하고 수급상황을 관리하기 위해 '농산물 수급안정 비상 TF(태스크포스)'를 이날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TF는 생활물가에 민감한 주요 채소류의 피해 현황, 주산지 동향 등 수급 상황을 일일 모니터링하고, 수급상황에 따라 대책을 검토할 예정이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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