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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뜻깊은 마음"…'청주行' 한효주 '서울촌놈' 출연료 전액기부

배우 한효주가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서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 뜻깊은 마음까지 더했다. 

 
1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tvN '서울촌놈' 청주 편 게스트로 함께 한 한효주는 프로그램 출연료 전액을 청주 새생명지원센터에 기부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로에 위치한 새생명지원센터는 한부모 가족과 미혼모 등을 후원하는 곳. 율량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한효주는 고향 방문에 설레어 하며 조금 더 의미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했고, 조용히 기부를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한효주는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로 이미 유명하다. 코로나19 창궐 당시 피해 지원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기탁했고, 이전에도 강원 산불 피해 복구에 2000만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환아복 지원 프로젝트에도 참여한 바 있다. 또한 아름다운재단에 효주 기금을 개설, 어르신 생계비 지원 사업과 소외아동청소년 문화체험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태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서울촌놈'을 통해 고향 청주를 소개하고, 자신의 추억을 되살리는 것에서 그치지 않은 채 긍정의 영향력까지 행사한 한효주의 행보는 청주 방문에 감회가 새로운 듯 눈시울을 붉힌 진정성을 엿보이게 하기 충분하다.
 
한편, '서울촌놈'은 서울만 아는 서울 촌놈들인 차태현·이승기가 동네 전설들의 고향에서 그들의 추억을 공유하며 펼치는 하드코어 로컬 버라이어티다.
 
9일 방송에서 한효주는 "'청주라는 곳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고 있었구나' 싶어서 엄청 공부를 했다. 청주 면적은 서울의 1.6배고, 인구는 85만이다"고 말하는가 하면, "나에게 청주는 율량동이다. 율량동에서만 살았고 벗어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 모교 청주여자고등학교도 다시 찾은 한효주는 "배우가 되기 위해 청주를 떠났는데, '떠난다'는 느낌으로 떠나지 않아 떠나는 줄도 잘 몰랐다. 그때 내가 살았던 이곳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분명히 하고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치열한 삶을 겪기 전 내가 있었던 곳 아닌가. 여러 가지 감정이 든다"고 진심을 표했다.
 
작품과 근황을 전할 때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하는 한효주인 만큼, 이날 예능 출연 역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찍는 등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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