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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이사 걱정없는 임대 898가구…내달 입주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조감도) 주택전시관이 지난 7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에서 문을 열었다. 창원시 회원동 일원에서 지하 3층~지상 29층의 16개 동, 1253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주택이다. 입주는 다음달 예정이다.
 
전체 공급 물량의 70%가 넘는 898가구는 공공지원 민간 임대주택(퍼스트스테이)이다. 퍼스트스테이는 대림산업의 임대주택 브랜드다. 입주자는 최장 8년간 임대로 거주할 수 있다. 임대료 인상률은 연간 5%로 제한한다.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전체 물량의 20% 이상을 특별 공급한다. 일반 공급 입주자는 19세 이상 무주택 가구의 신청을 받아 컴퓨터 추첨으로 선정한다.
 
단지 내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잘되는 편이라고 분양업체는 설명했다. 전용면적 49㎡와 59㎡에도 발코니 두 개와 안방 드레스룸을 배치한다. 외부 소음과 냉기를 차단하기 위해 이중창으로 설계했다. 거실과 주방에는 침실보다 두꺼운 60㎜ 완충재를 사용해 층간소음을 줄였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을 걸어 다닐 수 있어 이른바 ‘학세권’에 속한다. 아파트 단지와 회원초·마산동중이 맞닿아 있다. 단지에서 1㎞ 안쪽에 교동·교방초, 마산여중, 무학여중·고가 있다. 3·15대로를 통하면 마산 고속버스터미널과 KTX 마산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경남 김해시 진영읍과 부산 기장군 일광면을 잇는 부산 외곽순환고속도로는 2018년 개통했다. 
 
염지현 기자 yj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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