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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패전 75주년인 15일 야스쿠니 신사 직접 참배 안 한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교도=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교도=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일본의 제2차 세계대전 패전 75주년(일본에선 종전기념일)을 맞아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9일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오는 15일 야스쿠니 신사 직접 참배를 자제하고 공물만 보낼 계획이다.  
 
아베 총리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자민당 총재 명의의 개인적인 공물을 납부하는 방식으로 신사 참배를 대신할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야스쿠니 신사는 2차 세계대전 A급 일본 전범 14명의 위패를 포함해 246만6000명의 전사자의 위패가 합사 돼있는 곳이다.  
 
아베 총리는 취임 직후인 지난 2013년 12월 딱 한 차례 야스쿠니를 참배한 바 있다. 당시 한국 등 주변국들이 반발했고 그 후로는 직접 신사를 찾은 적이 없다. 
 
대신 초당파 의원들로 이뤄진 ‘다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모임’ 소속 의원 50여 명은 매년 단체로 참배해왔다. 그러나 올해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집단 참배가 무산됐다. 집단 참배는 하지 않지만 모임의 회장인 오쓰지 히데히사(尾辻秀久) 전 참의원 부의장과 사무국장인 미즈오치 도시에이(水落敏榮) 참의원 의원이 대표로 참배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15일 우익 성향의 일본 의원들이 일제 침략전쟁의 상징인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하고 있다. 교도=연합뉴스

지난해 8월 15일 우익 성향의 일본 의원들이 일제 침략전쟁의 상징인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하고 있다. 교도=연합뉴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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