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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성 폭우에 촬영 일정도 스톱 or 세트 먼저

 
지난달 초부터 전국을 쉴 새 없이 쏟아낸 물폭탄에 연예계도 한 숨을 몰아쉬고 있다.

 
기록적인 게릴라성 폭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야외 촬영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작업이 더디고 있다.
 
김희선·주원의 만남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새 금토극 '앨리스'는 당초 지난달 28일 8개월여 촬영이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김희선의 마지막 분량은 서울 상암동에서 진행됐지만 주원의 분량은 아직 남아있는 상태. 서울 특정 지역에서 촬영이 진행되려고 하나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있어 촬영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세트로 전환도 힘들어 차일피일 미룬 것만 일주일. 제작진은 다음주에는 꼭 촬영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또 다시 게릴라성 폭우가 이어진다면 비를 피하기 바쁘다.
 
문정혁(에릭)·유인나 주연의 오는 10월 방송되는 MBC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도 촬영 일정에 비상이 걸렸다.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로 당초 해외 촬영이 예정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로케이션을 국내로 바꿨다. 지난달 12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 촬영을 진행했지만 비가 내려 100% 소화하지 못한 채 돌아왔다. 결국 다시 제주도를 가야된다.
 
 
신성록·이세영·안보현 주연의 판타지 스릴러 MBC '카이로스'는 장르의 특성상 야외 촬영이 많다. 기상 상황상 촬영이 불가능하지만 손을 놓고 있을 순 없어 야외와 세트 촬영 타임테이블을 교체해 현재는 실내에서 진행되는 촬영을 먼저 진행하고 있다. 빗줄기가 잦아들면 다시 밖으로 나가 격동적인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내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다른 작품들이 야외·실내 촬영을 유연하게 조정하며 악천후에도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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