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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티오피아→한국 들어온 20대 자가격리 중 코로나 확진

브라질에서 최근 귀국한 20대가 자가격리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일 오전 김홍장 당진시장이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당진시]

5일 오전 김홍장 당진시장이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당진시]

 

지난달 29일 브라질서 입국, 당진서 자가격리
천안 60대 '양성' 판정, 아내도 코로나19 검사

충남 당진시는 지난달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A씨(20)가 자가격리 과정에서 미열과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브라질을 출발,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를 경유한 뒤 29일 오후 4시3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공항 검역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A씨는 ‘음성’ 판정이 나오자 이튿날인 30일 KTX 전용칸을 이용, 천안·아산역에 도착했다.
 
천안·아산역에서는 부모가 미리 준비한 승용차를 직접 몰고 당진까지 이동한 뒤 당진시가 마련한 격리공간에서 생활했다. A씨는 입국 엿새째인 지난 4일 콧물과 기침 등의 증상을 호소,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의 조사 결과 A씨는 격리 공간 외에 특별한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진시는 질병관리본부 조사관과 함께 정확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해외 체류 후 입국한 승객이 의료진들과 문답을 나누고 있다. 뉴스1

지난달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해외 체류 후 입국한 승객이 의료진들과 문답을 나누고 있다. 뉴스1

 
이날 충남 천안에서도 B씨(60)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B씨는 지난달 31일 발열과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천안충무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B씨의 아내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A씨와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충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192명으로 늘어났다. 천안이 114명으로 가장 많고 아산 23명, 부여 13명, 서산 11명 등 순이다. 확진자 중 외국인은 20명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코로나19가 다소 소강상태지만 안타깝게도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며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당진=신진호 기자 shin.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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