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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폴드2에 일본산 '폴리이미드' 소재 빠졌다

갤럭시Z폴드2로 보이는 고화질 유출 이미지. [자료 에반 블래스(@evleaks) 트위터 계정]

갤럭시Z폴드2로 보이는 고화질 유출 이미지. [자료 에반 블래스(@evleaks) 트위터 계정]

5일 처음 공개될 삼성의 대화면 폴더블 폰 '갤럭시Z폴드2'에는 전작(폴드)과 달리 디스플레이 마감재로 일본산 투명 폴리이미드(PI)가 들어가지 않는다. 디스플레이에 생기는 주름, 흠집(스크래치) 등을 반영한 결정이다. 전작만 하더라도 삼성은 일본 스미토모에서 투명 PI를 납품받아 썼다.
 

스크래치 안 나는 초박막유리 쓴 Z폴드2

최근 부품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2의 디스플레이 마감재(커버 윈도용 소재)로는 독일 쇼트에서 공급받은 초박막유리(UTG)가 탑재됐다. 충북 오송에 공장을 둔 국내업체 도우인시스가 유리를 가공하고, 삼성디스플레이가 가공된 유리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에 붙여 삼성전자에 납품한다.
 
폴리이미드(PI)는 지난해 7월 일본 정부가 불화수소·포토레지시트와 함께 수출 규제 3개 품목에 포함한 '불화 폴리이미드'로 인해 대중에 알려진 소재다. 미국 기업 듀폰과 미 항공우주국(NASA)이 1964년 최초 개발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수입했던 불화 폴리이미드의 경우, 일본 정부가 정한 기준 대비 불산 함유량이 낮아 수출 규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올 들어 삼성은 디스플레이 주름을 최소화하기 위해 PI를 커버 윈도용 소재에서 제외하고 있다.
 
갤럭시Z폴드2로 보이는 고화질 유출 이미지. [자료 에반 블래스(@evleaks) 트위터 계정]

갤럭시Z폴드2로 보이는 고화질 유출 이미지. [자료 에반 블래스(@evleaks) 트위터 계정]

9월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Z폴드2는 삼성의 모바일 기술력이 집약돼 있는 폴더블 폰이다. 접었을 때도 화면을 가득 채우는 6인치대 디스플레이가 전작(4.6인치)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스마트폰을 펼쳤을 때는 셀프 카메라용 구멍만 남겨 놓고 전체를 7.7인치 화면으로 채웠다. 120헤르츠(Hz·초당 나타나는 화면 120개) 주사율이 적용돼 스마트폰 화면이 끊어지는 현상 없이 보다 부드럽게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민 기자 brad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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